내가 어떤 작품들? 개좋아하는데 그작가분들꺼 넘넘 좋아해서 못읽겠어.. 그것까지 다 읽으면 나중에 읽을게 없을까봐.. 나 이거 너무 심해서.. 읽을거 많은데도 못읽고 첫발을 못떼고있음 심지어 이젠 오히려 이분들꺼만 피해서 안보는 느낌이여 ㅋㅋ 아님 막 까다로운 읽기환경? 안되고 몰입 안될 상황될까봐 (혼자 몰입할 완벽한 조건..이 되어야하는데 소음 방해같은거 있음 오히려 몰입 짜증나는 그런..) 너무 걱정돼고.. 읽다가 오히려 안좋은 기억이랑 엮여서ㅋㅋ 예를 들면 막 설렐 장면에 밤에 들린 화장실 소리 생각난다던가 할까봨ㅋㅋㅋ 기대만큼 안될까봐 근데 그게 내탓될까봐(?)ㅋㅋㅋ 이런건 어떻게 고치지...? 후...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