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나 미자라고 무시했던 은행 절대 못잊음

단위농협? 그런거여서 중앙회랑 다른곳이었어 

우리 부모님이 거기서 대출 큰 금액 하시고 잘 갚으셨고 그래서 부모님이랑 가면 직원들이 겁나 잘해줌 

근데 나 혼자 은행에 일보러 갔을때 나 몰래 뭐 농협관련 사이트에 실적 올리려고 가입했는데 그자리에서 내가 알아버렸음 그래서 내 개인정보 가지고 동의도 없이 이러시면 곤란하다고 그랬더니 그제서야 

어우 00씨 미안해요 사과하더라..ㅋㅋ 

그 뒤로도 내가 나이 기준 충족되는거 확인하고 은행 갔는데 민증 확인도 안하고 어리다고 카드 못만든다고 그러시고,, 

그 뒤로 당황스러워서 부모님에게 말씀드렸더니 그 뒤로 졸대 그 은행 안가심 ㅋㅎㅋㅎ

[익인1]

옹 우리집이랑 비슷하네 우리 아빠 빡쳐서 나+엄마+아빠 돈 다 뺌,,, 심지어 내 돈은 현금으로 뺌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현금으로 뺀거 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어리다고 혼자가 아니라 부모님도 계신데 왜그러시지,., 결국 뭐 자기가 자기 무덤 파게된거 ㅋㅎ

[익인1]

아니 우리 집도 아부지 사업하고 그래서 알텐데... 엄마랑 나랑 내 통장 해지하러 갔는데 아빠한테 전화하라고 하더라궁,, 서류도 다 가져갔는데 부모 둘 다 동의 받아야한다고ㅋㅋㅋㅋㅋ 근데 첨에 통장 만들 때는 안 그렇다가 돈 뺀다니까 허락 받아야되냐고.... 아빠가 화나서 내 돈 만원짜리로 뺐어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부족해서 atm에서 꺼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