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운전병이라 훈련소끝나고 후반기 갔거든 그래서 폰도 아직 못받고,,하루종일 전화 1시간 하는게 끝이거든,,,근데 그 1시간 전화도 너무 시간 빨리가고 전화 더하고싶고 아쉬워서 전화끊을때마다 전화 더 하자고 툴툴 거려 그러면 애인이 안된다고 씻으러 가야된다고 하는데 말이라도 그냥 안씻고 더 전화하고 싶다 이러는걸 원하는건데,,,단호하게 말하니까 그거에 서운해서 싸우고,,애인은 자기 상황에서 최대한 나한테만 다 자유시간 쓰고 그러는데 만족이 안돼 내가 바꿔야되는건데 너무 힘들다,,내가 애인 이해해주고 그래야되는데 내 그릇이 그게 안되나봐 나 진짜 성격 별론것같애 괜히 곰신하는것같고 헤어지면 마음 편할것같긴 한데 아직은 애인이 너무 좋아 진짜 내주변에 곰신할까 고민하는 애들있으면 진짜 무조건 말릴꺼야 너무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