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가끔 부자면서 아니라고 하는 사람들 보고 뭐라하잖아

중산층인데 아니라고 하는 사람들한테도 그렇고 

근데 거기서 아니라고 그러지 "맞아요 저 부자예요" "저희 집 잘 살아요" 이렇게 대꾸할 수도 없지 않나? 

그렇게 대놓고 말하면 더 재수 없다고 하는 사람 더 많이 봤는데

[익인1]

ㅁㅈㅋㅋㅋㅋㅋㅋ

[익인2]

예쁘다고 하는 것도... 맞아요 저 예뻐요 하면 재수없다고 할꺼면서ㅋㅋㅋㅋ

[글쓴이]

ㄹㅇ 어쩌란 건지
맞다 하면 욕하고 아니라 해도 욕하고 걍 일단 까고 싶은 거면서

[익인20]

맞아 그레고 부담스러움..

[익인3]

그리고 그렇게 사는 사람 주변엔 보통 그정도 사람만 보야서 그게 기준이되잖아. 그래서 유복하거나 부자라고 못느껴.. 사회 나와서 여유있는 집이었다고 느끼지

[익인4]

22 고딩때까지만 해도 난 우리집 잘사는거 몰랐음..

[익인3]

부자 아니라고 말하는건 예의상이 아니라 진짜 그게 평균이라고 생각해서 말하는 경우가 더 많았지

[익인4]

그니까.... 주변이 다 그러면 그걸 표준이라고 생각하는거지 뭐

[익인9]

그니깐 ... ^^

[익인5]

세상물정 모르는 사람들이나 뭐라하지 진짜 겸손한 사람한테는 뭐라고 하는 사람 없는데? 다 꼬아보는 불쌍한 커뮤망령들은 논외로

[익인6]

보통 누가 물어봐서 그러는 경우는 잘 없지않나? 커뮤에다가 나 용돈 한달에 삼백만원 받는데 우리집 어떤편이야?? ㅠㅠ 이런글 올리는 애들한테나 뭐라하지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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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22 오히려 비꼬면서 내려치는 경우도 많이 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10]

서울에 집 있다고 다 여윳돈 있는거 아니고 넉넉하지 않을 수 있는데 서울에 집 있는게 부자라느니 세상물정 모른다느니 철없다느니ㅋㅋㅋㅋ
각자 자기상황이 있는건데 남의집 사정 어떻게 그렇게 잘들 안다고 개비꼼 ㄹㅇ

[익인11]

주변에 더 잘사는 사람이 많아서 상대적으로 못사는 것 처럼 느껴지기도 하고..

[익인12]

난 그냥 내 수준에 감사하면서 산다고 말함

[익인13]

보통 그런 경우는 답정너처럼 말해서 뭐라하는 거 아님?

[익인14]

그른가... 근데 누가봐도 돈 많고 부유층인 걸 설명하면서 자기 가난하다고 하는 거 봤는데 진심인건가? 싶었음 세상물정 모르는 건가

[익인15]

애초에 부자냐 아니냐를 왜 물어봐 당사자한테

[익인16]

엄청 부자는 아니고 조금 부자예영~

[익인17]

맞아 그런 거 물어보는 사람들 많음ㅋㅋㅋㅋ 막상 부자 맞다고 하면 지 잘난 거 안다고 겁나 깔 거면서ㅋㅋㅋ 어이없어ㅠ

[익인18]

근데 진짜 주변이랑 비교해서 뭐지?싶다가 인타 올라오는 글 보고 내가 중산층인지 금수전지 궁금해서 올려볼 수도 잏는건데 사람들이 오ㅑ케 다들 답정너로만 몰아가는지 진짜 모르데5:'ㅁ

[익인19]

그게 아니라 부잔데 나는몰라 약간 하하버스 식으로 말해서 그런거아닝가...???

[익인20]

난 걍 부자는 아닌데 부족함 없이 자랐습니다 해

[익인21]

응 맞아~ 이러고 신경안쓰는게 답인듯 한번 재수없고 말지 두세번 백번까지 계속 말하는거 진짜 듣기싫어

[익인22]

맞아 어쩌라는 거여!! 그래서 그냥 허허 하고 가만히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