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지가 치과 30년만에 가셨는데 치아 떼우는데 아프다고 손들라고 말씀해주셨데 딱 이렇게만 근데 입 벌리고 있으면 코로 숨을 쉬어야 하는데 아부지가 코로 숨 쉬는 방법이 순간 기억 안나서 당황하셔서 숨 쉬고 싶어서 손을 들었는데 원장님이 일어나시더니 옆에 계신 선생님한테 마취주사 해야겠다 하시고 주사 놓을게요 하시고 주사를 놓아주셨데 마취할 정도로 아프지 않았는데 마취 부작용(오한,어지러움)으로 조금 힘들어하시고 볼에 감각이 없으셔서 볼 씹으시고 피나고 이러셨거든 근데 엄마랑 아빠는 치과 쪽에서 잘못한거다 하고 나랑 동생들은 아빠가 가만히 있어서 그렇다 해서 치과쪽은 잘못 없다 중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