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돈 생길때마다 명품 엄청 사재꼈고 집착 심했는데.. 우리 삼촌네가 전자제품쪽 사업 하시는데 돈 엄청 잘버셔 수백억원대 사업가심..근데 삼촌이랑 외숙모 진짜 명품 한개도 없고 수수하게 다니심.. 가방도 그냥 에코백이나 완전 실용적인 가방들..그래서 내가 외숙모께 외숙모는 가방같은거 안사세요 ? 여쭤보니까 그거 사서 뭐하냐고.. 고작 가죽 가방 하나로 나의 가치를 올릴 수 없다고..ㅋㅋㅋㅋ 명품 살 바엔 본인은 차라리 책이나 악기를 사서 생산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것들을 살거라고.. 그 말을 듣고 현타가옴 물론 본인만족 이라지만 저렇게 돈 많으신 분도 생산적인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려고 하시는데 나레기는 허영심에 빠져 명품만 사재끼고 있구나.. 하곸ㅋㅋㅋ 그뒤로 관심이 많이 떨어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