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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담배피다 걸려서 엄마 화나서 가위들고 옷 다 찢어버기전에
85
l
일상
새 글 (W)
3년 전
l
조회
5732
l
이 글은 3년 전 (2021/1/23) 게시물이에요
나가래 연 아예 끊을거래 당장 나가래 동생은 성인이긴 해 근데 고딩때부터 폈어 엄마는 성인이고 뭐고 담배 절대 용납 못하거든 집 지금 개심각해졌는데 어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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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고딩때부터 핀거면 그거만 지적하면되는거고 성인인데 뭔 상관이신거지..? 집안이 혹시 뭐 유전적으로 폐가 안좋아? 그런거면 예민하실수도있고..
3년 전
익인2
성인인데...
3년 전
익인3
난 담배 싫어하고 우리집분위기도 그래서 이해는간다. 배신당하신 기분이셨을꺼임 심지어 고딩때부터 폈으면 ㅋㅋㅋ 담배가 좋은건아니자나
3년 전
익인4
그런집들 엄청많지... 성인이어도 담배 절대 안된다하고ㅋㅋ 특히 여자면 더더
3년 전
익인9
22 울 엄빠 내가 담배피면 쓰니 어머니처럼 그러실 걸 아무도 안 펴서 더욱
3년 전
익인5
혹시 가족중에 호흡기 관련 질병으로 돌아가신분 계셔? 그러면 어머님 이해 되는데...
3년 전
익인6
22 ㅠㅠ
3년 전
익인7
성인이어도 담배는 몸에 좋은거라고 할 수 없잖아 부모님 마음 이해됨
3년 전
익인10
성인이라도 담배 피우는 거 싫어하는 집 많긴 하더라...
쓰니는 조용히 동생 위로해줘ㅠㅠㅠ
괜히 개입했다가 네 입장만 난처해질 수도 있으니까
3년 전
익인11
우리 집도 성인되도 담배는 절대 안된다는 주의라... 우리 오빠도 나이 서른인데 몰래 피고 있음 ㅠㅠ
3년 전
익인11
일단 동생 어디로 피신 시킬 곳 없나? 어머니 좀 진정되면 대화하는 게 좋을듯 ㅠ
3년 전
익인12
성인이면 일단 나가라고해 나가서 엄마 좀 가라 앉으면 다시 들어오던지
3년 전
익인13
우리도 그런편
3년 전
익인15
우리 집도 그런 편... 아빠도 담배 안 피우고 그래서 담배 피우는 거 절대 이해 못 하더라
3년 전
익인16
집 나가 사는 거 아닌 이상 어쩔 수 없지ㅠ 안 들키게 조심하는 거 아니면...
3년 전
익인17
22...
3년 전
익인16
밖에 나가서 혼자 살면 피우든 안 피우든 들킬 일도 없고 둘 다 편할텐데
3년 전
익인18
33
3년 전
익인39
444... 현실적으로 어머니는 못바꿈
3년 전
익인44
555 독립할수있는거 어니면 어느정도 맞추고 말듣고 살아야됨...성인인데 왜그러냐는게 좀 넷사세ㅜ
3년 전
익인46
6
3년 전
익인51
77 같은집에 사는거면 뭐..어쩔수없다
3년 전
익인73
88... 같은 집에 살면 맞춰 살아야지
3년 전
나도 이 댓글에 답글 달기
익인19
성인인데 왜 그렇게까지...에휴
3년 전
익인19
그런게 더 가족관계에 마이너스이고 마음 닫는 길이란걸 잘 모르시나보네,, 자식은 소유물도아니고 특히 성인이라면 더더욱 그런데...
3년 전
익인20
고딩때부터 핀것 때문에 충격이신거 아닐까..?
3년 전
익인21
우리집도 저런데 ㅋㅋㅋ 내가 들키면 저럴거 같어 ㅎ 오빠도 20대 중반인데 몰래 핌
3년 전
익인22
부모님 집이면 쩝..
3년 전
익인23
충격이시긴할듯
3년 전
익인24
이해 안됨
3년 전
익인24
걍 동생 하루빨리 독립하는게 답일듯 본인을 위해서든 가족을 위해서든
나도 흡연잔데 말이 아니라 협박부터 나오면 집에서 살기 싫을거 같음
3년 전
익인25
나도 담배 싫어하는 편이지만 대처가 많이 극단적이긴 하시네,,,화가 나도 연을 끊을 것까지야
3년 전
익인25
가족들이 담배에 굉장히 예민한 편이면 이해가긴 함
3년 전
익인26
성인이여도 담배가 몸상하게 하는것도 맞고 냄새 심한것도 맞으니까 같이살려면 부모님 말 들어야지 싫으면 나가면되고
3년 전
익인26
우리 아빠 옛날에 집에서도 피고 진짜 우리집 가족 전원 스트레스였어서 큰오빠 33살인 지금 흡연하는데 몰래핌
3년 전
익인27
자취 아니고 부모님집에 계속 살면 그럴수도 있지..
3년 전
익인28
공항에서 담배 걸려서 가족여행 접고 집에 돌아갔단 썰도 있고... 부모님께 담배는 아무래도 건강과 직결돼서 심각하게 와닿는듯
3년 전
익인22
공항!
3년 전
익인28
엌ㅋㅋㄱㄱㅋㄱㄱㄱㄱㄱㅋㅋㅋ가르쳐줘서 고마워 나 왜 공황이라고 적어놨냐
3년 전
익인29
간접흡연 생각보다 엄청 심함 어머니 마음 이해가
3년 전
익인30
담배 혼자 핀대도 옷에 냄새 배고 가족들도 간접흡연 당할 수 있고 본인 몸 망치는 지름길인데 부모님 입장에선 당연한 반응인듯
싫으면 연끊고 집 나가야지
3년 전
익인31
걱정하시는 건 이해하지만..
3년 전
익인32
꼬우면 나가 살아야지
3년 전
익인33
동생은 오늘부로 독립해야겠다는 의지가 뚜렸해졌을 듯...
3년 전
익인34
담배원래 싫어하고 좋을게 하나도 없다고 생각하는 가정에선 싫어하는거 이해함... 근데 너무 강압적으로 나가는거보다 충분한 대화가 더 우선적이고 그래도 동생이 담배 피우겠다하면 동생이 나가살아야될거같음.... 우리집도 간접흡연 자체를 진짜 안좋게생각해서.... 음...ㅠ
3년 전
익인35
고딩때일 빼고 성인이 담배 피우는게 연 끊을일이라니 나라면 집 나갈듯ㅋㅋㅋ....
3년 전
익인36
시간이 답임 일단 어쩔 수 없어
3년 전
익인37
자식이 소유물도 아니고... 그냥 끊으라고 얘기하면 되지
3년 전
익인38
불가 3일전에도 울집 그랬늠데 진짜 답답해 죽을ㄹ뻔했어
이십대중반인데도 못피게 하는게...몰래피다걸렸는데 울강아지 버릴려고 까지 했었음
3년 전
익인38
집나가는 방법밖에 없어ㅋㅋ
3년 전
익인59
강아지 무슨 죄...ㅠㅠ
3년 전
익인40
내가 부모였어도 자식이 스스로 몸 망치는 꼴은 보기 싫음 반대도 마찬가지고
3년 전
익인41
근데 아무리 그래도 가위로 옷 다 찢어버린다고 협박하는 게 이해된다는 반응도 있네... 신기하다
3년 전
익인41
타협할 수 없는 부분인 건 이해하는데... 쓰니도 무섭겠다
3년 전
익인42
그게 싫으면 나가 살아야지.. 나도 그렇고 울 가족들도 담배냄새 왕왕왕x100싫어해서 이해감 게다가 본인 건강 뿐만 아니라 다른 가족들건강까지 해치는 거잖아
3년 전
익인43
속상한 마음은 아시겠으나 성인입니다... 담배 피웠다고 연 끊는 거 개오바!!!
3년 전
익인47
성인인데 좀.. 뭐 집주인인 어머니가 싫어한다면 나가야겠지
3년 전
익인48
3차흡연 심해서 완전 이해가
3년 전
익인49
어리든 컸든 엄마가 가위 들고 협박하는 모습 트라우마로 남을텐데.. 이것도 가정폭력 아닌가
3년 전
익인50
ㅋㅋㅋㅋ 자식이 지 거도 아니고 칼까지 들었다는데
학대로 꼭 신고 받아서 합의금 물어주고 절연했으면
저런 충동적이고 폭력적이고 엄마로서 저런 모습을 보인다는게 진짜 개충격
3년 전
익인52
넷사세 넷사세 정말 이게 학대 신고에 합의금까지 나올 일이야?
3년 전
익인53
담배 펴서 병걸리면 가족들이 책임져야하는데... ㅋㅋㅋ
3년 전
익인53
우리 할아버지 담배때문에 폐암 걸리시고 가족들 고생했던거 생각하면 속뒤집어짐ㅋㅋㅋ... 민폐야 솔직히
3년 전
익인62
2222
3년 전
익인54
좀 심하다...미자도 아니고 성인인데 좋게좋게 혼내서 피지말라도 할 수 있는걸 자렇게까지 해야하나..반응보면 애가 먼 중범죄 저지른줄 알겟네
3년 전
익인55
성인인데 왜 그러냐는건 ㅜ 성인이면 독립하면 되자너
3년 전
익인56
한 집에 살아도 성인인데 이건 아니지ㅜ
3년 전
익인57
진심 이해 안간다..ㅋㅋㅌㅋ
3년 전
익인64
2222
3년 전
익인58
집에서 담배피운거 아니면 이해안간다
독립하는 게 어디 쉽나... 옷 다 찢는다는건 협박이잖아
3년 전
익인60
아 고딩때부터면 화날만 하다
3년 전
익인61
가위 들은건 좀 심하긴한데 나같아도 싫음 남자도 여자도 싫음.... 부모님 말 그대로 담배필거면 나가서 살면 되자너 지금 집 부모님 집 아님? 어쩔 수 없지 뭐
3년 전
익인63
솔직히 어머님 입장 이해되긴 해... 쓰니가 고생 많겠네
3년 전
익인65
성인이라고 담배가 다 허용되는 건 아니니까,, 좋은 것도 아니고 나같아도 내 자식이 담배피면 진짜,,,, 일단 섣불리 말ㄹ가나 하지말고 가만히 잇은게 나을듯
3년 전
익인66
어머니 이해됨 민폐 오지는게 담배인데ㅋㅋㅋㅋ 간접흡연 어떻게 할거냐고
3년 전
익인67
동생 불쌍하다....
3년 전
익인68
동생불쌍하다
성인이어서 나가라 해도 법적으로 아무 상관없지만 나가서 뭐하고 사냐
3년 전
익인69
난 어머니 이해됨... 냉정하게 말하면 아직 독립한 거 아니면 어쩔 수 없이 부모님 뜻 따라야지 뭐... 어머니가 그렇게 싫어하시는 것도 다 알고 있었을 텐데 그럼 끝까지 들키지 않도록 철저하게 처리하던지 했어야 했다고 생각해
3년 전
익인70
담배가 몸에 안좋은건 팩트잖아 어머님 그러시는거 충분히 이해감. 자식이 몸에 안좋은 행동하는데 속상한거 당연하지
3년 전
익인71
그러면 안걸리게 피던가..... 걸렸는데 어캄 본인잘못인데
3년 전
익인72
집에 흡연자 있으면 가족들은 자동으로 간접흡연 피해자 되는거 확정인데 아휴..
3년 전
익인74
와... 진짜 오바다
3년 전
익인75
나갈 수 없는 상황이면 같이 사는 어른 말씀 들어야지 ,, 뭐 ,,
3년 전
익인76
담배는 진짜 자기 뿐만 아니라 주위 사람들한테도 무조건 민폐야... 자기 건강도 망가지고, 주변사람들 간접 흡연에, 흡연자 특유의 담배 구린내... 너무 역겨워 ㅠㅠ
3년 전
익인78
지금 성인이먄 좀..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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