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사친 두명이랑 사이 끝남

나는 남자고 그 친구들은 원래 레디컬페미 성향이고 나는 그거에 대해서 좀 부정적(ex.부친을 내개비라 부르고 재x라는 단어 잘 씀) 최대한 안 부딪히려고 생활해왔는데 오늘 모 연예인 자살얘기하다가 그 때 그 기사 댓글에도 성별나눠서 싸우는거 제정신들 아닌 것 같다 얘기했다가 너무 한남스러워서 짜증난다고 거의 손절당함ㅋㅋ 한남 다 죽으라하면서 본인들은 남자연예인 팬덤 활동 여기저기 옮겨다니면서 굿즈 팔이피플도 하고 다하는거는 뭐냐해도 한남발언하지말래

[익인1]

주변에 두면 진짜 개피곤한 친구들이지... 나도 시달리는중ㅜㅜㅜ 개에바야

[글쓴이]

예전에 지들끼리 불편한용기라고 혜화역 시위간거도 나는 아무 생각없었어 내가 그거에 대해서 공감할 수 있는 지식도 있는게 아니고 그 사람들도 불만이 있으니까 시위하는거겠지 하면서 근데 그거 다녀와서 왜 이렇게 투쟁하는지 모르냐고 한남스럽다 시작부터 무튼 모르겠어 취업 전에 어쨌든 지들 아버지 돈으로 거기 다녀오고 연예인 팬질도 하면서 ㅋㅋ 그리고 관심없는 다른 여자애들한테도 사상강요하고 잘 모르겠다고하면 조리돌림하고 그냥 손절한게 다행인듯

[익인1]

으아아아악 ㄹㅇ 손절하길 잘했다 얼마나 피곤했을까ㅠ 쓰니 앞으론 행복한 친구들 많이많이 만나길... 나도,, ㅋ큐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