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구랑 인생비교하니까 박탈감 오져 이거봐봐

나 휴학1년도안하고 24에 직장들어가서 4년차 지금 간신히 5천모음 

 

친구 휴학2년하면서 유럽여행 국내여행하고 졸업후 취준하면서 뒤늦게 취직해서 모은돈 2천인데 어머니가 투자잘해서 물려받을집있어서 전세금 낀것만갚으면바로 서울에 12억짜리집 자기명의 

로 가짐ㅎㅎ 난 저거사려면 아무리투자잘해도 40살일텐데 갑자기 킹받고서럽네ㅠ

[익인1]

나도 그래ㅠㅠ
대학교 친한 동기랑 ㄹㅇ형제처럼 지내고 우리 인생 망했다고 같이 한탄하고 지내던 친구인데
아빠가 대뜸 집 사줘서 나 1등으로 놀러오라고 했을때 참 기분이 묘하더라......난 이 나이에 일자리 못구하고 갓 성인된 애들이랑 나란히 알바중인데.....
비교하게 되고 나 많이 도와주는 친구가 어떨땐 좀 얄밉고.....진짜 돈 땜에 내가 너무 못나짐

[글쓴이]

헐.,......,. ㅠㅠ진짜 마음 십분이해해 사람이원래그런거니까 자책하진말구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