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밖에서 피 많이 흘리면 뜨끈한거 아니

어릴때 놀다가 눈을 콘크리트에 박아서 피철철 난적있는데 얼굴이 뜨끈뜨끈했음 거울보니까 피가 많이 흘려서 그런거였어 하하하

[익인1]

저기요 ㅋㅋㅋㅋㅋ ㅠㅠㅠ

[익인1]

눈 괜찮아? ㅠㅠ

[글쓴이]

바로 병원가서 수술했짘ㅋㅋ꼬맸다

[익인2]

헉ㅜㅜ 진짜 아팠겠다...

[글쓴이]

상처보기전에는 으정도였는데 상처보니까 눈물 나더라

[익인2]

와...나였으면 울고불고 난리났을듯...

[글쓴이]

약간 놀래서 벙찌다가 주변 애들이 더 놀래서 우는거보단 빨리 엄마아빠한테 가야겠다 이생각이 먼저 들었음ㅋㅋㅋ초딩때랔ㅋㅋㅋㅋ

[익인8]

맞아 크게 다쳤을 때 상처 보기 전까지 상황의 심각성을 몰라서 왜 이렇게 아프지 이렇게까지 아픈건 처음인데 좀 크게 다쳤나 생각하다가 상처보고 나면 와 이건 큰일났다 싶으면서 눈물이 저절로 나😂

[익인3]

아 진짜 내또래둘 딩초때 진짜 격하게 놀았다 ㅋㅋㅋ... 나도 그네로 바이킹 타다가 높은데서 떨어져서 흙 겁나 먹음

[글쓴이]

진짜 난 무릎깨지고 턱깨지고 팔나가고 철봉에서 떨어지고 난리도 아니였음ㅋㅋㅋㅋ진짜 격함의 결정체

[익인3]

진짜 이렇게 말하긴 좀 그렇지만 멀쩡하게 큰게 다행이다 ㅋㅋㅋㅋ

[글쓴이]

그러니까 커서는 그런게 없어서 다행이야^^

[익인4]

맞아...나도 구름다리에서 머리박아서 피 철철났을때 목 뒤가 세상 따스웠어..

[익인5]

할 ㅇㅈ 나 그 인형사면 들어있는 구두 신고 계단 내려가다가 굴러서 쌍코피 났는데 뜨뜻한 콧물인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7]

넌센스인줄알았는데 호러물이였던거에욬ㅋㅋㅋ큐ㅠㅠㅠ

[익인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댓글 뭔데... 위기탈출 넘버원이냐고

[익인10]

와 어쩐지 겨울에 생리하면 빵댕이 묘하게 따수워서 기분 이상했는데 겨울에 피나면 따뜻한게 느껴져서 그런거구나

[익인11]

ㅇㄴ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 우리 어릴때 격하게 놀긴함 나도 한여름에 뺑뺑이 격하게타다가 어지러워서 쓰러지고 막 그랬는데... 근데 어릴땐 놀다가 다쳐도 겁나팔팔했음

[익인12]

무서어ㅠㅠ 난 시소에서 붕떠서 떨어진적있는데ㅜㅜㅠ 난 아니지만 친척언니도 그네에서 날라가고ㅠㅠ 넘 무섭게 놀았어 흑흑

[익인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거 뭔지알듯 나도 유치원때 놀이터에서 어떤애한테 잡히기싫어서 겁나뛰댕기다가 넘어졌는데 하필 놀이터가 돌밭이라서 거기에 이마찍혀서 찢어졌나..? 그랬는데 다친쪽이 뭔가 뜨겁다고해야하나 열감느껴지더라ㅋㅋㅋㅋ

[익인14]

아닠ㅋㅋㅋ 글 뭔디 유쾌하냐고욬ㅋㅋㅋ ㅠㅠㅠㅠㅠ내용은 호러자나여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