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 에 게시된 글입니다 l 설정하기만약 애인이랑 만나서 헤어지기 전까지 있었던 일을 다 말하는 애인... "나 애인 만나서 잠실가서 쇼핑하다가 애인이 나한테 프로 삭주고 나는 애인한테 지갑 사줬어! 지갑은 ㅇㅇ브랜드의 지갑이야.그러다가 스파게티먹고 모텔가서 내가 500일 풍선이벤트 해줬어. 그 다음에 같이 불닭시켜먹고 자다가 다음날 애인집가서 애인에 김치볶음밥 해줘서 먹고 같이 설거지하다가 스위트홈 봤다 ~~~~~~~ 등등. 진짜 무슨 브이로그 찍는 사람처럼 도든걸 다 말해. 어머님 동생뷴 형분 친구들한테 0부터 100가지 그냥 다 말해... 나는 우리둘의 추억이고 기념일인데 이걸 다른 사람한테 말하고 다니는게 이해가 안가...그리고 우리둘이 있었던 상황인데 전하다가 오해생겨서 나 이상하게 보는 것도 걱정되고... 아니 그걸 왜이렇게 세세하게 다 말하고 다니는지 너무 화나. 내가 예민한 거야??? 아니 내가 애인 지인들하고도 같에 연애하느누기분이야...왜 우리만의 비밀이 없냐고 ...하 속터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