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구 무심해보이는데 본인사람들한텐 ㄹㅇ 찐인 애다

학교 다닐때도 무뚝뚝하다 감정 없어 보인다 이런 뒷말이 내귀에도 들렸을정도인데 진짜 얘랑 안친하니까 하는 말...감정에 기복이 없는건 맞는데ㅋㅋㅋㅋㅋㅋㅋ위로 같은 따듯한 말 잘못하는 것도 맞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선물 같은거 겁나 세심하고 내가 막 기분 안좋으면 약속 오는 길에 꽃한송이 사와서 주는 그런 친구임...진짜 걔 애인한테도 찐이고...다들 얘의 진가를 알아줬으면 좋겠지만 그냥 영원히 내 짱친이길ㅎㅎㅎㅎㅎ

[익인1]

그런 애들이 진국이즤..

[익인2]

나도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익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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