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취업난에 힘들고 돈 적게 주는 곳이라도 할걸 그랬나?

2월 졸업잔데 맨날 공고 봐도 취업이 안돼 

아는 사람이 같은 직업인데 구한다고 오랬거든 

근데 거기는 아무나 받아주는데라서 왠지 내 스펙이 아깝기도 하고 다른 곳보다 세배 빡센데 월급은 더 적음 세후160? 

그래서 가겠다고 말 안했는데 지금이라도 하겠다고 하는게 맞을까 모르겠어 ㅠ

[익인1]

나도 그게 고민이야...

[글쓴이]

돈 많으면 여유롭게 생각할텐데 지금 한가로운 이 생활이 몸은 편해도 맘이 넘 불편하다 ㅠ 얼른 돈 모으고 싶어

[익인2]

2월 졸업이면 작년 2월임? 그럼 1년 다 되어가니까...어디든 가보고 올 2월이면 더 취준해봐

[글쓴이]

아니 담달!! 국시 12월에 합격한 이후로 계속 공고 보는 중인데 거의 경력 뽑더라고 ㅠ

[익인2]

그럼 종강한지 한 달도 안 됐잖어 ㅋㅋㅋㅋ 스펙 아깝다고 생각들면 조금 더 취준해보고 결정해도 늦지 않음. 원래 상반기는 담달 말부터 시작이야

[글쓴이]

마자 아직 졸업도 안했지만 이대로 올해가 다 지나면 어쩌지 불안해 ㅠㅠ 나중에 생각했을때 아 그때 그 지인 회사 들어갈걸 후회할까봐 ㅠ 내가 학자금 대출 천만원도 있고 미래계획(결혼 등)을 위해 빨리 돈을 모으고 싶거든 마음만 촉박하다,,

[익인3]

스펙이 어떻게 되는데?

[글쓴이]

내가 국시 보는 관데 전공자격증이랑 면허증 총 4개랑 다른 자격증 합쳐서 총 6개고 활동한 것들이나,, 그런게 아까워,, 왜냐면 그 아는 사람은 면허증 한개 있고 교수 소개로 그냥 들어간거고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