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가 거짓말하는 거 엄마한테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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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어떤 거짓말?

[글쓴이]

그 남친관련으로...!!!!

[익인3]

무슨 거짓말인데??

[익인4]

이제 언니한테 불편해지겠네 ,,,

[익인5]

헐...내가 언니였으면 쓰니 싫을듯

[글쓴이]

엉 근데 엄마가 어느정도 알고있었어...

[익인5]

그래도 기본적으로 동생한테 배신당했다는 그게 엄청 커.. 나도 언닌데 동생이 나몰래 엄마한테 뭐 말했다하면 진짜 동생 개싫어짐

[익인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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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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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오우... 엄마를 얻고 언니를 잃음

[익인7]

거짓말이라는건 늘고 걷잡을수 없어서 말해야한다고 봐! 나도 내 사촌이 나랑 놀았다고 하고 나 팔아먹어서 외숙모한테 밉보인적 있음..글고 거짓말도 그만두게 해야 그 남친도 나중에 바로잡지 안그러면 난리남

[익인9]

근데 스스로 말하게끔 당사자한테 설득하는게 더 나은 방법이라 생각..

[익인7]

개인적으로 거짓말 하는 사람은 크게 무슨일 생긴거 아니면 못고치더라 근데 나는 말 안하긴했어 걍 사촌이고 내 언니도 아니라서

[익인5]

나 언닌데 동생이 쪼르르 달려가서 고자질했단것만으로도 진짜 배신감 크고 너무 서운함
그게 잘못이면 차라리 엄마한테 말하겠다고 협박을 해서 고치면 돼는거 아냐?

[익인5]

차라리 말하지 말고 협박을 해줘... 그래도 안고쳐지면 그땐 엄마한테 말하러 간다고 얘기하고 이르러 가.. 어차피 협박이 안먹히는 거면 엄마도 못고치는거야 그냥 언니한테 너가 죽도록 싫어질뿐..

[익인7]

음 거짓말 하는 딸에 대해 배신감은 엄마가 가장 배신감 드시지않을까?
글구 거짓말 해서 손해 받는건 남친이고 본인이디 나중에 걸리면 남친분도 생각없는 애라고 신뢰를 잃게 만들고 연애를 반대하시고 결혼도 반대하시겠지 애초에 거짓말한게 잘한 행동은 아니라고 생각해서! 말한것도 좀 글킨한데 말했다고 해서 뭐라하는게 더 아니라고 보거등 본인 거짓말때문에 따라온 부작용이라고봐

[익인8]

쓰니한테도 피해왔름???

[익인11]

그걸 왜 말해? 범죄거나 누구한테 피해준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