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과를 가고 싶었는데 성악이 더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성악과를 준비해서 지방 4년제 성악과에 들어갔어
지방 4년제 학교인거에 대한 열등감도 있었고 하고싶었던 일이 성악이 아니여서 전과를 하고 그냥 회사 들어가야겠다 하고 포기한 상태였는데
막상 전과해보니 그 과랑 내가 잘 맞는지도 모르겠고 뮤지컬과에는 계속 미련이 생겨..
이제와서 입시 준비 다시하자니 너무 늦은거 같고 뭘해야할지도 모르겠고 그냥 막막하다
공시도 알아보고 자격증도 알아보고 그냥 매일 너무 불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