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서운한 게 쌓여서 헤어졌어 그때 서로 상태가 불안정해서 몇번을 울고 헤어짐을 반복하다가 이제 한달 정도 지났는데 잘 만나고 있어 전에 없던 애칭도 생겼고 횟수는 줄었지만 전처럼 전화도 많이 하고 그래 매일 못해도 3번에서 7번은 하는듯 근데 사랑해는 절대 안해줘 해달라고 해도 안 해주고 가끔 그거 할 때 사랑한다고 하거나 내가 표현하면 나도라고 그런다 그러다가 서운한 일 생기면 너는 원래 그런 사람이라고 나는 그래서 전처럼 널 사랑할 수 없다고 그래 내가 아직 많이 미운걸까 전보다 더 좋아지기는 힘들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