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장님들한테 웃낯으로 말을 많이 거는 편이거든.
서비스도 자주 받는 편이고. ( 내가 먼저 달라고 한 적 한번도 없긴한데 걱정되서 )
예를 들면
음식점 들어감 -> 사장님이 말 걸음 -> 지난번에 오래고했었는데 사람이 많아서 20분정도 기다리다가 그냥갔어요. 오늘 너무 기대되요 ( 막 이런식으로 수다떰 ) -> 계산할때 서비스 줌
마카롱 사러감 -> 사장님이 말 검 -> 회사분이 여기는 꼭 가야한다고 추천하셔서 왔다. 온김에 뽕뽑고 가야겠어요. 이러면서 엄청 고민하다가 2박스 정도 삼 -> 3-4개 추가로 서비스 주심
문득 뒤 돌아보면
사장님들이 속으로 욕하고 있나 싶어서..
나는 진짜 기대되서 기대된다고 한건데 사장님들은 속으로 '서비스달라고 돌려말하는건가' 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 거잖아.
넘 걱정하는걸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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