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인기라곤 우리집 고양이들한테 밖에 없었는데... 어쩌다가 과에서 제일 잘나고 키크고 이런 오빠한테 대시받았거든 근데 자신감 너무 넘쳐서 그런지 사람들 앞에서 엄청 티내고 계속 쳐다보고 이랬어 대형과고 섹션도 다른데 소문은 또 엄청 빠르단말야 어떤 프로젝트 하느라 학교 거의 맨날가는데 그 오빠가 대시한 이유로 남자들이 나한테 연락하고 호의를 보여. 2년동안 이런일 아예 없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난 달라진거 없고 그냥 ュ 오빠가 엄청 티내는거 하나밖에 없음 남자들은 잘난 남자가 좋아한다고 하면 자기도 좋아하는 맘이 생기나..? 참 희안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