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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2039l
이 글은 3년 전 (2021/2/26) 게시물이에요

애초에 교사 생각이 없었으면 교대 정도 되는 대학 다른 과에 가는 게 일반적인거지...?


오랜만에 동창 만났는데 얘 꿈이 평생 작가였거든? 근데 교대갔다고 해서

물어보니까 그냥 성적에 맞게 대학 가다보니 그렇게 됐다는 거야

그 말 듣고 그냥 띠용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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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글쓴이가 고정함
나는 그냥 오랫동안 꿈도 명확했고 교사쪽으로 생각하지 않았던 친구가 성적 맞춰서 교대갔다는 이야기 듣고 생각하지 못했던 길을 선택해서 놀랐을 뿐 나쁘다, 별로다 생각 전혀 안 해. 댓글들 읽어보니까...다른 익인들도 오해할까봐 댓글 달게! 암튼 난 주변에서 성적 맞춰서 교대간 케이스는 없어서 몰랐어. 새로운 내용들 알게 됐당
3년 전
익인1
그냥 그나마 안정적이여서 갔을수도? 아니면 정시면 그럴만함
3년 전
글쓴이
아하..
3년 전
익인2
직업이 보장되니까..
3년 전
글쓴이
하긴 요즘은 교사하면서 다른 직업 갖기도 하니까
3년 전
익인3
교사 해도 작가도 할수 있고 윗익 말대로 안정적이여서
3년 전
글쓴이
그렇구만
3년 전
익인4
생각보다 성적 맞춰서 교대가는 사람 개많어 내주변에 교대간사람 엄청많거든..? 우린 아예 학교에서 교대가 제일 적성 안타니까 하고싶은거 없으면교대가라고 했었어 ㅋㅋㅋ
3년 전
글쓴이
나한테는 뭔가 교대에 가면 교사 말고는 갈 수 있는 길이 제한적이라고 생각해서 선생님 되고 싶은 애들만 가는 곳이라 생각했거든..더군다나 내 친구는 중, 고등학교 때 작가 되고 싶고 능력도 좋았던 걸 알았기에 더더욱ㅠㅠㅠㅠ
3년 전
익인5
성적되고 적성 안맞지않으면 교대가 최고지
3년 전
익인6
나였ㅇㅓ도 교대감
3년 전
익인7
초등교사가 참으면 할만하다 정도여서...
3년 전
익인8
나도 점수맞춰서 교대갔엉
3년 전
익인9
나도 눈 낮춰서 교대갔넝
3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3년 전
글쓴이
그러게ㅠㅠㅠ오늘 처음 알았당
3년 전
익인30
정시가 더 가기 쉬워?
3년 전
익인35
교대는 정시가 더 쉬웡
3년 전
익인11
작가는 수입이 불규칙적이라.. 시인이나 작가 겸하시던 선생님들도 많이 봤어!
3년 전
익인13
나두 성적맞춰서 교대갔었는뎅..!!
지금은 타대 다니지만..

3년 전
익인14
책 쓰는 선생님들 계시더라! 고1때 우리 담임쌤 책 쓰셔서 우리반 나눠주셨고 중학교때 교감쌤도 시집 내셔서 졸업식때 나눠주셨었어ㅋㅋㅋ
3년 전
익인15
요즘같은 취업난에는 그나마 안정적이면서 방학있고 말그대로 공무원이니까 교대는 성적 맞춰서 온 친구들 엄청 많아
3년 전
익인16
취업 때문에 간 거 아닐까..
나 개 무서워 하는데 성적 맞춰서 수의대 왔어
물론 지금도 으르렁 거리는 애들은 무서움
근데 대기업 취직 실패하고 백수되는건 더 무서워

3년 전
익인17
교사들중에 책 낸사람 많은거보면 작가꿈도 충분히 ㄱ실현가능한것같은뎁! 인생은 기니꽈
3년 전
익인18
졸업한지 7-8년 됐는데 그때도 성적 맞춰 온 친구들이 대부분... 본인들 입으로 연고대 갈 수 있었는데 여기 왔다하면서 일반대 가고싶다 하던데, 자퇴는 안 하더라 ㅋㅋㅋ
3년 전
익인21
헐 연고대 갈 수 있는데 왜 교대를 가지
가면 또 임용 준비하느라 빡세지않아?ㅠㅠ
나같음 걍 연고대 타이틀 달고싶을긋ㅋㅋㅋㅋ

3년 전
익인18
문과라 직업선택시 메리트가 없다는걸 알아서 그런가..연고전 얘기하면서 막 그러는데, 그렇게 가고 싶으면 수능 다시 보지.. 이런생각은 들더라 ㅎㅎ 안정성 버리긴 힘들었나봐. 근데 성적 맞춰와서 교생실습 해보고 내 길인거 같다! 생각드는 친구들도 있더라구
3년 전
익인19
근디 교대가면 직업 보장이야??? 임용 못따면 어렵지 않아??
3년 전
익인22
초등은 사범대보다 임용 경쟁률이 낮아서 그나마 괜찮아
3년 전
익인20
생각없는데 가는 사람 망ㅎ아
3년 전
익인23
전혀 띠용아닌데 그런 사람 맘ㅎ음
3년 전
익인24
2
3년 전
익인38
3
3년 전
익인25
뭐 입시는 다 사바사지 그런 사람이 없다는 것도 웃김
3년 전
익인26
교대는 임용이 사대보다 경쟁률 낮아서 할만함... 그래서 임용 되기만하면 미래가 보장되니까 가는 사람도 많지
3년 전
익인26
는 우리언니
3년 전
익인27
나도 작가 꿈이었는데 대학은 걍 성적 맞춰서 취업 잘되는 곳 갔어ㅎ 입시는 현실이지.. 교대 성적 나왓음 교대 갔을수도..
3년 전
익인28
근데 나같아도... 성적 되면 교대 갈 듯 취준 따로 안해도 되잖아 부모님도 좋아하시고
3년 전
익인29
학비도 고려해서 그랬을 수도 있고
3년 전
익인31
교대 전망좋고 안정적인 직업이니까 성적맞춰 갈 수도 있다고 생각함 교사가 뭐 꼭 대단한 사명을 갖춰야 할 필요 없다고 생각해서..
이건 좀 주제에서 벗어난 말이지만 교사 의사같은 직업한테 너무 직업적 사명감을 강요 안 했으면 좋겠어. 성직도 아니고 어차피 다 돈 벌자고 하는 일인데.. 사명감이 없어도 학생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훌륭한 교사가 될 수 있고 사명감이 넘치지만 안 좋은 영향을 주는 교사가 될 수도 있는 거니까?

3년 전
익인32
나 교대생인데 성적 맞춰 왔는뎅..?뭐 문제 있남?ㅎ...중앙대 경희대 붙었었고 고민도했는데 그냥 공무원하고싶다~생각해서 왔엉
3년 전
익인33
나도 별생각없이 안정적인 면보고 성적맞춰서 갔는데,, 후회중
3년 전
익인34
교대는 안정적이면서 일도 직장인에 비해 덜 빡신 편이고 자기 시간이 있다는게 장점이니까 ?
3년 전
익인34
작가랑 겸업하기에 최고인듯
3년 전
익인37
22 딱 이고
3년 전
익인36
교대가 이득이지
3년 전
익인40
공무원은 창작활동으로 겸업 가능해
3년 전
익인41
오히려 현명한걸수도..
3년 전
익인41
작가는 불안정한 직업이라 겸업하는게 훨 나을듯
3년 전
익인42
내 주변은 성적되면 다 교대 안가고 다른 대학갔음 교대간 친구 본적없어
3년 전
익인43
굳이 꿈 아니어도 가는 애들 꽤 있던데 안정적이니까
3년 전
익인44
왜 띠용이야? 교사들한테만 책임감 프레임 씌우는 건 좀 ㅠ 교사도 하나의 직업일뿐인데ㅠㅠ
3년 전
글쓴이
줄곧 작가 되고 싶다고 했떤던친구가 교대 갔다는 이야기 들어서 놀랐다는 거였구
교사 직업에 대한 책임감 프레임이라기 보다는 교사라는 직업이 교수, 가르치는 일을 하는데 적성이 맞아야 그 일도 하며 돈 벌고 버티는 거니까...내 친구는 반대였거든

3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3년 전
글쓴이
ㅇㅇ내 친구는 명확한 꿈이나 목표가 있었던 애였고 교대에 견줄만한 학교의 관련 학과로 진학할 수도 있었는데 성적 맞춰서 교대 갔다는 이야기 듣고 놀라서 쓴 글이얌
3년 전
익인46
근데 그것도 어느정도 적성맞다고 생각해야갈수있는거임 내경우 부모님이 설득이 안되니까 부모님 1지망 간호학과갔는데 진짜 못버티겠어서 부모님 2지망인 교대가고싶어지더라 그래서 교대로 반수함 그러고나서는 여길 떠나야한다!!이런 감정느낀적없음
3년 전
익인47
그니까 교대간거 아냐?
3년 전
익인51
22 그래서 교대간듯? 나도 꿈 있어도 성적 되면 교대 갔을 것 같애
3년 전
익인48
그러면 안됨? 대학이란게 당연히 성적 맞춰서 가는거지..의대 가는 사람들 중 솔직히 의료인 정신 가진 사람도 있지만 그냥 돈 잘 버는 루트 사회 탑티어 레벨 되니까 가는거지 로스쿨 가는 사람은 뭐 정의의 사도가 되기 위해 가나.. 다 잘먹고 잘살라고 사회적 지위 높고 돈 잘벌라고 가는거지
3년 전
글쓴이
안 되는 건 아니고 적성이 그 쪽이 아닐 뿐더러 줄곧 작가 되고 싶다는 애였는데 교대 갔다는 이야기 듣고 놀랐을 뿐이야...
3년 전
익인49
성적 맞춰서 갔다가 대학 생활 하면서 적성에 맞는 경우도 있지 않나
교대는 처음부터 교사 희망하는 사람만 가는거 아냐..
교대 말고도 모든 학과가 다 그럼
대표적으로 간호학과 생각나는데 간호사가 꿈이라서 간호학과 가는 사람은 극소수인것처럼

3년 전
글쓴이
뭔가 내가 보기엔 교대는 대부분 교사로 가려고 하니까 그쪽으로 길을 생각하고 있는 친구들이 갈 거라고 생각했어.
내 친구는 아예 교사쪽은 보지 않았던 아이였고...생각지도 못했던 진로를 선택한 게 놀라웠을 뿐 그 선택이 나쁘다고는 나도 생각 안 해!

3년 전
익인50
현명한뎅
3년 전
익인52
작가면 꼭 문창과 안가도 할 수 있는거고 딱히 과가 정해져있지않아서 잘한 선택같은데
3년 전
익인53
나라도 교대 갈 성적 되면 교대가겄어....
3년 전
익인54
작가랑 겸업하면 좋아서 그런듯!! 안분지족하고 큰 돈 버는데 미련없고 교직이 싫지 않으면 성적 맞춰서 교대 완전좋지!! 큰 돈 벌고 싶거나 주도적으로 본인이 성취하고 싶은게 있으면 스카이 가서 로스쿨 회계사 변리사 쪽 전문직이나 금융전문직 하는거구!
3년 전
익인54
난 평생 덧셈뺄셈 가르치면서 현타 안 올 자신이 없어서 그냥 일반대 갔엉
3년 전
익인55
오 가르치는거 적성 엄청 탈 줄 알았는데 아닌가보네
3년 전
글쓴이   글쓴이가 고정함
나는 그냥 오랫동안 꿈도 명확했고 교사쪽으로 생각하지 않았던 친구가 성적 맞춰서 교대갔다는 이야기 듣고 생각하지 못했던 길을 선택해서 놀랐을 뿐 나쁘다, 별로다 생각 전혀 안 해. 댓글들 읽어보니까...다른 익인들도 오해할까봐 댓글 달게! 암튼 난 주변에서 성적 맞춰서 교대간 케이스는 없어서 몰랐어. 새로운 내용들 알게 됐당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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