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좋아하는 어린이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다고 말을 하더라고 몇년전에 미군으로 이란에 파병갔던 시기에 분쟁지역에 순찰을 자주 돌았거든 그래서 그 지역 애들이랑 많이 친해졌다. 자주 애들 만나서 놀아주고 이야기했는데 어느날 애 하나가 인형을 가지고 놀고있어서 그 인형 어디서 가져왔냐고 하니까 어떤 아저씨가 줬다고 말했어 그렇구나 생각하는데 눈앞에서 인형이 갑자기 폭발한거야. 알고보니 미군이랑 동네 애들이랑 친한걸 눈치챈 반미세력이 미군을 사살하려고 폭탄이 든 인형을 마을애한테 준거야 다행이 그 미군은 다치진 않았는데 눈앞에서 친했던 애들이 죽는걸 보고 어린이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겼다고 하더라고 지금은 한국에서 생활중이라 불안은 없는데 어린이를 보면 다가가기 함들다고 이야기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