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꾼 꿈 아직도 생각난다 ㄹㅇ...

18살때부터 꾸준히 꾼 꿈이 있는데

한 20~22살때는 안 꾸다가

23살 쯤부터 다시 띄엄띄엄 꾸기 시작했는데

얼마전엔 그동안 꿈에서 계속 마주쳤던 사람이랑 데이트 하다

그 사람이 화장실을 갔는데 그때 뭔가 꿈에서 깰거같은거야

근데 그 사람이 화장실에 있다가 문 벌컥 열더니 또 가는구나... 이러는겨 ㅠㅠㅠ

내가 암말못하고 있으니까 다음에 또봐 사랑해 이러는데

그저 꿈인데도 넘 맘아프더라 진짜...

[글쓴이]

그 사람 관해서 또 기억나는게 음악하는 사람같더라고 ㅎㅎ...
맨날 곧 만나면 피아노 쳐줄게 이러는데 얼른 좀 현실에서 뵙고싶네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