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자르는 건지 못 자르는 건지 모르겠는데 여태 지가 자르는 걸 한 번도 본 적이 없어 알아서 좀 자르라니까 아 내가 자르면 안 예쁘단 말이야 이러고 넘김 어쩌다 한 번 잘라주는 게 아니라 맨날 손발 쭉 펴고 소파에 앉아있으면 아빠가 바닥에 앉아서 좀 더 자를까? 이러면서 다 해 줌ㅋㅋㅋㅋㅋ 할 수 있는데 안 하는 게 아니라 옆에서 다 해주니까 아예 혼자 해볼 필요를 못 느끼는 듯 아니 난 쟤를 왜 저렇게 오냐오냐 키우는지 이해가 안 됨 익들은 진짜 이게 안 이상해 보여?? +) 뭐 집마다 다르겠지만 나는 초딩 고학년 때부터 너무 당연하게 혼자 했던 것들을 동생은 고딩 될 때까지 다 해줘서 더 그런 듯 ㅎㅎ 혹시 내 글로 상처받은 사람 있으면 미안 +)그냥 단순히 손발톱을 부모님이 잘라주시는 게 이상하다는 거 아님❌ 손발톱이 아니더라도 고딩쯤 되면 혼자 할 법도 한 일을 뭐든 시작해보려는 노력을 안 함 난 그게 너무 답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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