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오전에 뭐가 쿵!! 쿵!! 자꾸 떨어지는 소리가 나서 욱하는 맘에 올라가서 얘기 했어 좋게 좋게 그쪽도 사과하고 나도 올라와서 죄송하다 하고 내가 좀 욱하는 성질이 있어ㅠ 애들이 의자에서 뛰어내리는 소리라 하도라구 ㅠ 매트를 깔았다길래 어떤 매트를 깔아도 애가 뛰어내리면 집이 울린다 깜짝 깜짝 놀랜다 라고 말하고 집에 왔는데 담날부터 쫌 조용하다 간혹 사람 사는 소리는 들리지만 이정도야 뭐 ㅋ 근데 약간 내가 욱하는 성격에 지르긴 했는데 주말 낮인데 참았어야했나ㅠ싶은거야ㅠ 소리 나자마자 올라간건 아니 아침 7시부터 9시반까지 간헐적으로 계속 쿵 쿵 했어ㅠ 그래서 좀 미안하고 이제 조용하니까 고마운데 11111 음료라도 사들고 올라가서 고맙다고 말함 22222 걍 냅둔다 나중에 그때처럼 뛴다고 생각하면 그런 싫거든 참고로 저번주에 이사오심 애는 유치원생 둘 나 진짜 소심해서 계속 맘에 걸린다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