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형편 여유로운 편이고 용돈, 월세, 폰비, 공과금 다 지원 받는데도 알바 주7일 해ㅋㅋㅋㅋㅋㅋ 심지어 대학도 되게 바쁜과거든..? 그래서 친구들 그냥 과외나 한두개씩하는데 난 일부러 험한 일 골라서 해 뭐 택배나 야간물류 술집 이런것도 하고 그냥 평범한 식당이나 편의점도 하고... 그냥 일 하는게 너무 재밌어.. 이 나이 아니면 언제 이런거 해보나 싶기도 하고 다양한 경험 해보는게 되게 도움 되고 좋더라고 내가 알바 시작한 이후로 성격이나 사회성이나 친구관계나 전부 좋아져서 더 집착하는거 같기도 하고 일 하고 있으면 우울감 무기력감 전부 없어져서 마음이 편한 것도 있어 그리고 통장에 돈 쌓이는 거 보면 너무 쏠쏠해서ㅜㅜ 근데 내 피땀흘려 번 돈이라 그런지 아까워서 못 쓰겠어 지금 천 넘게 모았는데도 만원 이만원에 벌벌떤다.. 이건 고쳐야 될거 같은데...ㅜㅜ 암튼 나같은 익 있니.. 오죽하면 친구들이 나 큰 빚 생긴 줄 알 정도로 일에 집착해 부모님은 몸 상하니까 제발 그만하라하고 남친도 돈 없으면 자기가 준다 이러는데...ㅋㅋㅋ 원래 이정도 까진 아니고 기껏해야 주3일 했는데 점점 심해지는 거 같아..
택배 전지역 5kg까지 3600원!
상대방 집까지 배송 (반값택배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