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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3146l
이 글은 3년 전 (2021/3/03) 게시물이에요
과도 적성에 안맞고 엄마보고 싶고 대학도 별로고 코로나 확진자는 계속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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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나도 많이 울었었다 밥도 잘 챙겨먹고 힘 내 ㅠㅠㅠ
3년 전
글쓴이
응..근데 요새 입맛도 없고 힘들다..ㅠㅠ
3년 전
익인1
나는 본캠 왔는데 분캠이 우리 집 바로 앞에 있어서 전과할까 고민도 했었는데... 친구도 많이 사겨보고 밥도 같이 먹으러 다니고! 대학에서 누릴 수 있는 거 최대한 다 누려봐 이런 말이 도움 될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너무 힘들어서 움츠려서 지냈던 거? 요즘은 너무 후회돼서 ㅠㅠ
3년 전
글쓴이
고마워ㅠㅠㅠ 친구 사귈 수 있을까?ㅠㅠㅠ 인간관계 너무 힘들다...
3년 전
익인1
응응 당연하지 동기들 모이는 거 있으면 참석 해보구 동아리나 그런 거 들어가봐! 대학에서 다양한 사람들 많이 만날 수 있는게 장점이니까!! 겁 먹지 말고 힘 내 ㅠㅠ
3년 전
익인2
이번학기 최대한 참으면서 학점 잘 받거 전과하자
3년 전
글쓴이
그래서 그냥 이번학기만 하고 반수해서 우리지역 대학 갈까도 고민중이야..ㅠㅠ 엄마랑 못 떨어져 살겠어
3년 전
익인3
아이구ㅜㅠㅠㅠㅠ새내기야?? 나도 작년에 엄청 그랬어 맨날 울고 꿈에 맨날 우리집 강아지 엄마 나오고ㅠㅠㅠㅠㅠㅠ 진짜 그 기분 너무 잘 알아서 속상하다... 정말정말 너무 힘들었는데 뻔한 말이지만 난 이학년 올라오니까 좀 나아지더라... 시간이 정말 답인거같아ㅠㅠ 쓰니 입맛 없어도 밥 꼭 잘 챙겨먹어ㅠㅠㅠ
3년 전
글쓴이
응응....고마워ㅠㅠ 조금 위로가 된다...ㅠㅠㅠ 반수생각까지 드는데 너무 충동적인걸까..??ㅠㅠ
3년 전
익인3
나도 그생각했었다ㅋㅋㅋ ㅠㅠㅠ 친구한테 매일 전화해서 나 진짜 니네학교로 갈거라고, 편입해서 갈꺼라고 하면서 진짜 편입 모집요강 알아보고 이랬어ㅠㅠ 쓰니가 만약 긱사가기전부터 반수하고 싶었으면 하는건데, 만약 기숙사생활 학교생활이 힘들고 그래서 그런거면 충동적인걸수도있어ㅠㅠ 근데 정말 과랑 학교가 안맞는거같으면 하는게 맞긴해!!
3년 전
익인3
친구가 난 아직도 별로 없지만 이제 없는것에 익숙해져서 그럭저럭 잘 지내고있어!! 쓰니도 잘 지냈으면 좋겠다 정말
3년 전
글쓴이
응응! 한번 이겨내볼께!ㅠ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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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3년 전
글쓴이
고마워ㅠㅠㅠ!!
3년 전
익인5
나도 그랬는데 엄마랑 언니랑 맨날 영상통화하니까 그래도 낫더라 ㅠㅜㅜ그럴 때일수록 맛있는 거 많이 먹고 점 잘 자는 게 중요해 힘내자ㅏ🥰🥰
3년 전
익인6
나도 새내기 초반이 젤 힘들었당... 지금은 그 때가 그립네.. 쓰니 울지말구 잘 버텨!!! 적응 잘 할거야🥰
3년 전
익인7
....나도 1학년때는 그랬는데 .., 점점 시간이 지날 수록 따로 사는게 울마나 편한지 느끼게 됨 ㅎ
3년 전
익인8
난 오히려 자취시작하니까 맨날 눈물나..그냥 다 관두고싶어
3년 전
익인9
반수하는 것도 추천 ㅜ
솔직히 기숙사 힘들긴 해
그래도 쓰니가 잘 이겨내면 이게 다 추억 될 수도..
잘해봥!

3년 전
익인10
ㅠㅠ나도그랬는데..
3년 전
익인11
나도 한달내내 그랬는데...자주 본가 왔다갔다하면서 마음 잘 추스려봐 한달만 지나면 좀 괜찮을겨ㅠㅠ
3년 전
익인13
나 새내기때 생각난다.. 본가에서 3시간 걸리는 타지에서 긱사 생활하느라 매일 울적하고 친구까지 안맞는애 사겨서 우울함의 끝을 달렸는데
계속 지내다보니까 잘적응하고 친구도 많이 사귀고 어느새 3학년이야!
분명 기숙사가 더 편하게 느껴질날이 올거니까 맘맞는 친구 사귀고 하면 금방 적응될거야

3년 전
익인14
나노 처음에 기숙사 들어간날 잘때 집이 너무 그리워서 룸메랑 같이 울었어ㅋㅋㅋ그날 처음 만났었는데 ㅋㅋ 적응하면 달라질수도있어!! 주말마다 집가면 그나마 괜찮을거야 심적으로 안정되면 과 적성 맞는지아닌지 고민해보는것도 좋을거같아!
3년 전
익인15
나도.. 어제도 아빠랑 전화하면서 움 ㅋㅋㅋㅋ
3년 전
익인16
나도 작년에 처음 긱사 들어갔을 땐 그랬었는데ㅠㅠ쓰나 힘내 곧 좋은 사람들 만나서 잘 적응할 수 있을거야!!!
3년 전
익인17
그 시기만 지나가면된다ㅠㅠ 잘 적응해보자ㅜㅜ 나도 20살때 첫 자취하면서 일주일내내 울었던적있는데 슬플때는 울고 털어내고 하면된다 파이팅파이팅!!!
3년 전
익인18
에구ㅠㅠㅠ나도 새내기때 타지 긱사 생활하면서 취해서 엄마한테 전화하구 힘들다고 오열했었는데..ㅠㅠㅠㅠ시간이 해결해줄거야 고민되고 힘든게 당연해ㅜㅜㅜㅜ현명하게 시간을 보내보자,,,,
3년 전
익인19
와 나도ㅠㅠㅠㅠㅠ 토닥토닥
3년 전
익인19
난 자취해서 룸메도 없어ㅠㅠ
쓰니야 우리 같이 힘내자ㅠㅠ

3년 전
글쓴이
홧팅!!ㅠㅠㅠ
3년 전
익인20
ㅜㅜㅜㅜㅜ..
3년 전
익인21
나도 기숙사 들어가기 며칠 전에 울고 기숙사 앞에서 울고 그랬는데ㅠㅠㅠㅠㅠ 진짜 엄마 아빠 보고싶고...친구도 없고 힘들다ㅜㅜ 난 그래서 집 자주 가려고 우리 힘내자
3년 전
익인22
긱사 가서 일주일은 집 생각 엄마 생각 나서 눈물 나더라ㅠㅠㅠㅠㅠ 쫌만 더 힘내보장 화이팅!!!!
3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3년 전
글쓴이
고마워!! 그런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ㅠㅠ
3년 전
익인24
진짜 대학교 1학년이 제잉 힘든거 같아 상황이나 분위기도 갑자기 너무 달라지고ㅠㅠ 심지어 코로나 때문에 못하는 것두 많을 텐데....
3년 전
익인25
나도 기숙사 들어가기 전에는 힘들줄 모르고 신나게 갔다가 집에 오자마자 뿌에엥 울었다 ㅋㅋㅋ ㅠㅠㅠㅠㅠ 처음엔 엄청 힘들어했는데 나중에 차차 적응되니까 너무 걱정하지 말구!!
지금도 적응하는 중이니까 좀만 힘내자 ◠‿◠ ~~

3년 전
익인26
아이고 나도 기숙사 처음 들어갔을때 코로나 전이라도 싱숭생숭 했는데 천천히 적응하고 재미있어질거야 너무 우울해 하지마💕
3년 전
익인27
나도 엄마 아빠 보고싶어서 맨날 눈물나ㅜㅜㅜㅜㅜㅜ 우리 화이팅 하쟈...
3년 전
익인28
나도 그래서 2일만에 긱사 나왔어ㅠㅠㅠ
3년 전
익인28
난 통학가능한 거리라서ㅜㅠㅠ 쓰니 마음 뭔지 이해가ㅜㅜㅠ 진짜 잠도 안오고 밥도 안넘어가는데 잘자고 밥 잘먹자ㅜㅠ
3년 전
익인29
나도 일학년때 긱사들어가서 맨날울었어 근데 살다보면 적응이 되기도 하더라 쓰니 힘내자
3년 전
익인30
나도 처음 한두달정도 그랬어ㅠㅠㅠ 5키로 빠졌었나,,
그나마 친구들이랑 놀러갈땐 잊을수있었는데, 지금은 코로나라서 그러지도 못하겠네ㅠㅠ
코로나라고 너무 실내에만 있지말고, 사람없는 야외 산책이라도 잠깐잠깐 해줘!

3년 전
익인31
나도 지금 기숙사고 학교 갈 때쯤 되면 아직도 우울하고 기분 안 좋고 그러지만 막상 와서 생활하다보면 금방 적응해서 괜찮아지더라... 처음에는 힘들더라도 차차 괜찮아질 거야. 이 힘든 시간들이 어서 지나가서 쓰니가 행복해지기를 바랄게 ㅎㅎㅎ
3년 전
익인32
쓰나 집이랑 학교랑 많이 멀어?? 나도 긱사가서 우울해지고 그래서 그냥 왕복 5시간 통학해버렸어ㅠㅜ 친구들은 다 힘들지 않냐고 물어봤는데 사실 긱사 잘 안 맞으면 통학이 훨씬 정신건강에 좋아 나도 통학하고 몸은 좀 더 힘들어도 정신은 좋아졌어
3년 전
글쓴이
나 왕복 3시간 정도 걸려서 다음달부터는 통학하고 싶다고 부모님께 말씀 드렸어!!
3년 전
익인32
나도 그 담학기부터 바로 방 뺐는데 그냥 긱사 방 있을때에도 반정도는 통학이었다!! 쓰니도 너무 힘들면 일주일에 한번 말고 두번도 집 가고 해봐 엄마 보면 진짜 하루 힘들었던 일 스르르다ㅠㅠ
3년 전
익인33
난 대학 와서 학업스트레스 때문에 맨날 울고 밥도 안 먹다가 편입 생각하고 다시 힘내는중 너도 너무 힘들면 편입이나 다른 돌아가는 길 생각해봐ㅠㅠ
3년 전
글쓴이
응ㅠㅠ 그래서 우리 지역 국립대 목표로 반수 생각 중이야..ㅠㅠㅠ
3년 전
익인34
나도 많이 울었었어
3년 전
익인35
나도 초반에 그래서 밤마다 막 울면서 호수돌고 그랬는데...ㅠㅠㅜ쓰니 꼭 좋은결정해서 행복하길~~!!!
3년 전
익인36
나두 맨날 울고 진짜 힘들었다 ㅠㅠ
주위 사람들한테까지 당연히 티가 났겠지...
그래서 본의 아니게 소문나고 그랬지만 지나고보니
아무것도 아니였어서 맘아프당
힘내!!

3년 전
익인37
나도 이번에 긱사 들어온 새내기인데 집에서 나와서 생활해본거도 첨이라 많이 우울하고 그랬는데 조금만 버텨보자 우리!!!! 나도 열심히 친구 사귀는중이여 ㅎㅎㅎㅎ!!!
3년 전
익인38
나 대학생때 같다.. 너무 힘들었고 정말 꾸역꾸역 다녔는데 ㅜㅜ..
3년 전
익인39
나도 엄마랑 전화 끊고 혼자 울고 그랬어 ,,, 처음에는 진짜 안힘들 수가 없는 것 같아 그 맘 뭔지 너무 잘 안다 ..
3년 전
익인40
제목 보고 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서 들어왔는데 예전 나 같다... 나 결국 자퇴하고 다른 대학 들어갔오 쓰니 힘든 거 누구보다 잘 안다... 그 낯선 곳에서 공부도 해야 하고 인간관계도 신경써야하고 얼마나 힘들겠어... 마음 아파
3년 전
익인41
에구ㅠ
맘이 안좋다
정말 진지하게 고민햐보고
안되겠으면 빨리 다른 진로로 변경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야

3년 전
익인42
와 나도 1학년때 매일 울어서 그마음 알아 ㅜ
3년 전
익인43
아이고 힘내 .. 기숙사에 있으면 많이 외로워지더라
3년 전
익인44
나도 지금 너무 힘들어,, 거의 다 비대면인데 왜 왔나싶고 집이랑 다를거 없는데 숨만 쉬어도 돈 나가니까 스트레스 받아서 다시 집에 갈려고,,
3년 전
익인45
괜찮아 쓰니야 난 어제 입대해서 매일 울고있어
3년 전
익인46
작년 나 생각나네ㅠㅠㅠㅠ 난 일단 지역이 너무 머니까 더 슬퍼져서 맨날 강의 들으면서 울고 그랬는데 옆에 있으면 안아주고싶다ㅠㅠㅠㅜ 그 마음 너무 잘 알 것 같아서ㅠㅠㅠㅠ
3년 전
익인47
헐 나 이번에 졸업한 17학번인데 나도 신입생때 그랬다.. 긱사 들어가고 오티 엠티도 지내봤는데 중고딩때 친구들 엄마아빠 보고싶고 너무 외롭고 슬펐는데, 참고 견디다 보니까 적응이 됐는지 4년 후딱 지나더라ㅠㅠ 시간이 약인거같아..!! 밥 잘 챙겨 먹고 힘내!!
3년 전
글쓴이
고마워!!ㅠ
3년 전
익인48
나도 처음에 그랬었는데 ㅠㅠ 너무 스트레스 받고 맨날 집가고픈 생각뿐이었어..ㅠㅠ 너무 공감된다 ㅠㅠㅠㅠㅠ
3년 전
익인49
첨엔 진짜 낯설고 그래 ㅠㅠ 나중보면 학교생활 잘하는 아이들도 초반엔 집이 그립다며 울었었고, 나도 가족들 짐 내려주고 가는데 정말 타지에 나만 남겨졌다는 사실이 무진장 슬프더라고...ㅠㅠ 근데 한달이면 금방 적응 되더라ㅠㅠ 화이팅!!좋은 사람들 많이 사귀고! 과가 안 맞는지는 아직 좀더 지켜보자
3년 전
글쓴이
응응! 고마워 한달만 더 열심히 다녀볼께!
3년 전
익인50
헐 나도 그래 ㅜㅜㅜㅜ이틀째 너무 외롭고 힘들어 ㅜㅜ
3년 전
글쓴이
우리 힘내자!
3년 전
익인51
처음 떨어져서 사는거야? 나 고등학생 때 기숙학교라서 처음 나와살아봤는데 나도 첫 1주일동안은 기분 우울하고 그랬다ㅠㅠ 근데 주말에 엄마랑 아빠 보고나서 2주차 때 다시 가니까 갑자기 괜찮아졌어. 적응되기도 하고 주말에 집 가보니까 생각보다 기숙사나 집이나 사실 하늘땅차이까진 아니네... 이런걸 깨달은 것 같아. 기숙사 있을 땐 너무 외롭고 그랬는데. 그러니까 이번 주말에 괜찮으면 시간내서 본가 한번 다녀와봐!! 효과가 있을진 모르겠지만 첫주가 그나마 가장 여유있기도 하고 이왕 적응할거면 빨리 적응하는게 좋긴하니까?! 아무튼 홧팅홧팅!!
난 대학들어와선 자취하는 중인데 이젠 자취도 꿀잼이다...ㅎㅎ 쓰니도 곧 적응하고 즐겁게 학교생활했음 좋겠다!! 잘될거야 화이팅!

3년 전
글쓴이
응응ㅜㅠㅠㅠ 그래서 내일 대면 수업 끝나고 집에 가보려고ㅠ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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