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마나 염색은 그냥 그러려니 해. 근데 머리길이는 솔직히 너무 에바 아니야?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 학생 인권에 대한 인식도 달라졌는데 한동안 잠잠했다가 갑자기 "학부모와 학생, 그리고 선생님들이 합의 하에 결정한 규정이니 반드시 준수해주시기 바랍니다"ㅋㅋ 우린 이런 규정 받아들인적 없거든. 몇년 전에 합의한 규정 같은데 왜 그걸 아직까지 우려먹냐고ㅋㅋ 학생이라는 이유로 내 신체에 대한 자유를 침해당하는것 같아서 너무 억울하고 답답해. 약자라서 목소리도 마음대로 못내고, 반항했다간 생기부 망하니깐 그냥 따를수밖에 없는데 너무 억울해 너무 눈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