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연애라는게 너무 낯설게 느껴져서 모솔인 사람 있어?

제목이 나인데 

그냥 내가 누군가랑 꽁냥대고 사랑을 속삭이고 이런게 상상도 잘 안가고 

그냥 나란 사람이랑 연애랑은 너무 낯선 조합같달까 

그래서 좀 뭔가 남자랑 잘되는거같다가도 어느순간 에휴 내가 뭐하는거지 지금.. 이런 생각 들어서 파토나고 하는게 여러번 

다들 이 어색함과 오글거림(?)에 적응해나가는건가?

[둥이1]

헐 나도야! 뭔가 연애하는 내 모습이 상상이 안돼 생각만 해도 어색 그 자체야

[둥이2]

그지 나도 원래 내가 연애를..? 이런 사람이었는데 또 한번 하니까 괜찮더라고ㅋㅋㅋㅋㅋㅋ 사람이 바뀐달까

[둥이3]

나도 그랬는데 첫 연애 때 이 사람은 정말 사귀고 싶다~ 라는 마음 생겨서 사귀었어 마음이 바뀌기는 하더라...

[둥이4]

나도 그래서 썸붕 많이내는데 내가 진짜 맘에드는 사람을 못만나서 그런것같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