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걔랑 처음이었던것들이 너무 많아.. 내가 아니고 다른 여자를 선택한것도 너무 상처고 내가 버려진 사람같아 오늘 애인한테 처음으로 뺨때리고 욕하고왔어 원래 내가 성격 자체가 물러서 그런것들도 너무 힘든데 지금 안그러면 며칠뒤에 내가 분노로 차있을거같아서 눈물나는데 그러고왔당.. 요 근래 나한테 소홀해진게 이런 이유 때문일줄도 모르고 계속 마음 졸인 내가 너무 불쌍해 그리고 날 만나는 내내 거짓말의 연속이더라고 ㅎ ㅠ 난 내가 불안병인줄 알았는데 전부 다 촉이었던거같아 원래도 나 애착유형이 불안형이라서 엄청 불안해하고 집착하는게 심해 근데 이제 앞으로 정상적인 사람을 만나도 내가 너무 불안해해서 못만날거같아 한번 배신당해보니까 다시 사람 만나기가 무서워 그리고 걔 어떨게 잊어야될까 자존감이 너무 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