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람 정신병있는것같은데 참 꾸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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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헐... 근데 안타깝

[익인2]

,헐 이거 작은 버전?으로 터미널 내 화장실에도 붙어 있었어..

[익인3]

이래서 교육이 중요하구나....^^

[익인4]

이거 은근 붙어져있는 곳 많더라... ㅠ 안타깝기도 한데 왜 붙이는지는 나도 잘 이해가 안 가

[익인5]

저걸 하나씩 붙이는것고 싱기하다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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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엉 조현병인듯

[익인7]

혹시 경남 진주...?

[글쓴이]

마장

[익인7]

저거 진주에만있는거아니야,,,?

[글쓴이]

몰라..? 그렇지안ㄹ을까..?

[익인8]

나도 약간 조현병 환자같은 느낌..? 누가 나를 감시하고 도청하고 그런걸 조종하는 무리나 시스템이 있고 자기빼곤 아무도 모르고 그런 생각이 자꾸 들고 그렇대

[익인8]

실제로 고시원 살던 조현병 앓고 있는 사람 어떤 사람이 누가 자꾸 자기 해치려고 벌레를 자기방에 넣는다 음모가 있다 망상하다가 고시원에 불 질렀잖아ㅠㅠ

[익인9]

근데 조현병 환자들 중 많은 분들이 똑같은 이야길 하는게 너무 신기해 어떻게 그러지? 대부분 다 뇌파조종..이야기하던데 무슨 원리로 같은 망상에 시달리는걸까

[익인10]

맞아,, 나 병원에 근무하는데 꼭 똑같은 얘기하는 환자분 계셔서,, 같은 얘긴게 좀 신기해,,

[익인15]

조현병 걸리면 계속 누가 속삭이는 듯한게 들린다고 본 것 같은데 그런걸 뇌파 조종이라고 믿게 되는게 아닐까

[글쓴이]

맞아.. 나도 사실 간호산데,, 정신과는 아니라서 많이 보는건아닌데 가끔 정신과환자보면 환시나 환청으로 혼잣말 많이하고 특정 종교에 빠진다거나... 하나님의 목소리가 들린다거나 뭐 이런말 많이함

[익인17]

22222 왜 하나같이 뇌파조종 얘기를 하는거지????

[익인11]

신고해 저거 불법이야 붙이는거

[익인12]

보니깐 기분 별로 않좋네

[익인13]

조현병인듯 ...

[익인14]

와... 근데 지극정성이다 아주 ;

[익인16]

안타깝네 치료받아야 나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