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날 많이 사랑하지 않는것같아서 찝찝하대

남자친구가 날 사랑하긴 하는데 많이 사랑하진 않는 것 같대 

내가 자기 이상형에 부합하지 않는데, 평소에 자기는 연애관이 

이상형에 맞는, 꽂히는 사람이랑 연애해야 한다 였대. 

그래서 300일이 지난 지금도 100% 확신이 없대 

 

자존감이 너무 내려가

[익인1]

뭐야 헤어자는건가

[글쓴이]

그건 또 아니래

[익인2]

헤어질것도 아닌데 저런말은 왜 한데.... 배려가 꽝이네

[익인3]

와 저런 말을 한다고..? 자기도 똑같은 말 들으면 난리 칠거면서

[글쓴이]

어떻게 찝찝하다는 말을 할수 있지..

[익인4]

길잃아냐?

[익인5]

뭐 헤어질것도 아니고 자기가 노력할것도 아니면서 말하는건 어쩌라는심보지?진짜 배려없고 혼자서만 생각해도 될 일을 말하는건 헤어지자는거나 다름없다봄 게다가 300일을 만났는데 확신이없다?...ㅋㅋㅋㅋㅋ어이없어 진짜 좋은 영향만 줘도 모자를 판국에 내가 별로인가 하고 느끼게하는 사람이랑은 만나는거 아님 헤어지는게 정신건강에 좋음 별것도 아닌걸로 헤어지는거 아닌가 싶을텐데 이건 엄청난 일임...

[익인6]

길잃인듯

[익인7]

저런 앤 하루빨리 손절하는 게 답임... 저렇게 말해서 뭐 어쩌자는 건지 모르겠음. 나중에 쓰니에게 소홀해져서 남친에게 속상하다 털어놓으면 저번에 확신 없다고 말했는데 알고도 사귄 거 아니냐 뭐 이렇게 나올까봐 무섭네...

[익인8]

잘못올린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