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그럼. 뭐 하나 열심히 하는거 없었고, 고등학교 내내 학교 째고 대학도 안갔어. 스무살때 나는 처음부터 열심히 살았는데 걔는 그냥 클럽다니고 놀러다니고 술마시고 사람을 무슨 2-3주마다 한번씩 갈아치우고 엄청 한심하게 살았음. 근데 부모 잘 만나서 해외여행 계속 다니다가 운 좋게 사람들 잘 만나가지고 아는 사람 인맥으로 또 취업하고, 일년에도 반 이상 해외 다니는거 5-6년간 하니 외국어 하긴 하더라...? 그거 보고 또 부모는 장하다고 서울에 5-6억 되는 전세를 얻어주고, 외제차도 한대 뽑아주고... 걔는 지가 아주 열심히 살아서 보상받는 줄 알더라고. 그런거 보고 있으면 진짜 화나더라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