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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다른 소비자들을 위해 공익 목적으로 작성한 매장 이용 후기 글입니다 *******
제목 그대로 수원역 롯데몰 미쏘 피팅룸에서 옷 갈아입는데 직원이 문 열어서 모르는 사람들한테 브라만 입고 있는 거 다 보여줬어. 실화?
상황 설명을 하자면 피팅룸 줄 서있을 때 옷 개수대로 안내판(?) 같은 거 친구만 줬고(친구는 2벌) 나는 블라우스 한 개라서 그런가 안내판을 안 줬어. 그리고 바로 빈 곳으로 들어가라고 하더라고.
그래서 들어가서 옷 벗고 있는데 갑자기 똑똑 하더라 ㅋ 있어요~ 했는데 문 팍 열렸고(문 잠구는 거 없었음) 난 브라만 입고 있었고^^ 다른 대기하는 사람들한테 다 보여줬네?
솔직히 기분 나쁘잖아. 다시 내 옷으로 입고 나가서 옷 갈아입는데 문 열면 어쩌냐고 속옷차림인데 그러면서 따졌더니 눈 똑바로 쳐다보고 하. 하면서 죄.송.해.요. 래
개황당해서 끝이냐고 했더니. 한숨쉬면서 네. 이러네? 그리고 무슨 창고같운 곳으로 들어가버리더라고.
옆에 있던 직원이 고객님 죄송해요 이러면서 좀 잘 풀어주려고 했는데 난 그 직원 사과를 받고 싶은게 아니잖아. 내가 거창한 사과를 바란것도 아닌데 저런식의 반응이라 너무 어이가 없는 거야.
옆에 있던 직원처럼만 사과했어도 나 기분 이렇게 안 나빴을 건데 이게 무슨일인가 싶다.
미쏘가 여성브랜드라지만 대기하는 곳은 남자친구들도 같이 기다리잖아ㅋㅋㅋㅋㅋㅋㅋ 왜 나는 옷 개수 거는 고리 안 줬으며, 안에 있어요~ 하는데 문 열었으며 사과를 저렇게 하는 거야? 명찰은 왜 없지? 미쏘는 원래 직원 교육을 이렇게 해?
그래서 내일 미쏘 고객센터에 전화하려고 으아.. 왜 내게 이런일이 일어난거지 진짜 짜증난다..ㅜㅜ
사진은 내가 수원역 롯데몰 미쏘에 있었단 증거 사진이야.
혹시 몰라서 시간과 장소 나오게 사진 찍어놨어
+ 추가
익들 추천대로 롯데몰&롯데백화점 민원통합실에 연락했고 미쏘 고객센터에 연락했당^^,,
그리고 혹시 몰라서 통화내용 다 녹음해듐
다들 놀래시네 ^^,,
확인 후 연락준다고 했어.
롯데백화점측에만 나 이제 미쏘 직원 사과 필요 없고 롯데몰 입점 매장을 교육 시키는 총괄 담당자분 사과 원한다고 말 해놨당
근데 내가 2시 출근이라 이제 연락 어려울지도 모루는뎁.. 것도 말 해놓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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