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하나임.
바로 연기력.
정말 사람들에게 친절한 척, 괜찮은 척, 안 힘든 척, 아무일도 없는 척 하는 감정 숨기는 방법만 배웠다
절친들이 내가 그러는 거 보고 진짜 놀라더라... 나보고 배우 할 생각 없냐고,,,ㅠㅠ
연기 안하려고 하는데 자연스럽게 습관화가 되어버렸어... 큰일 났어 진짜..
회사 밖에서 만나는 사람들한테도 자연스럽게 내 감정을 숨기고 있었어.. 어쩐지 사람들 만나는게 힘들다 했는데 감정 숨기기 급급해서 힘들었었나봥..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