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린이라 인연은 두 번째 벨소였고 첫 동양물이었다,, 난 앞으로 울 때 우기련 우기련 하면서 울거야,,🥺 기련님 천세천세천천세 만세만세만만세🙇♀️ 처음엔 우기련이 왜 그런 지위와 권력을 이용해서 이신연을 붙잡아 두지 않는지에 대한 의문이 많았는데 읽으면서 그런 의문은 다 풀렸다,, 우기련은 이신연한테 찐사였어..🥺 인연은 리뷰 안 읽고 여기서 추천받고 바로 질렀는데 전체적으로 사건보다는 인물의 감정선을 따라가는데 초점을 맞췄더라고,, 그래서 특히 수시점에서 중복되는 서술이 많다고 느껴졌던 건 약간 아쉬웠던 것 같아,, 그리고 첨에는 기련은 신연에게 절대 아픔을 주는 존재가 아니라고 하면서, 점점 기련의 존재가 아픔으로 변하게 되는데 거기서 약간 음..? 했다,, 아마 이건 재탕삼탕하면 이해가 되려나ㅋㅋㅋㅋ 후회공 키워드가 있었던 것 같은데 우리 기련님이,, 과연 후회할 짓을 했던가,, 그건 모르겠습니다,, 나는 완전 발닦개공처럼 느껴졌는데ㅋㅋㅋㅠㅠ기련님 만만세 개인적으로는 씬이 정말,, ☺👍그리고 막권이 찐이야,, 너무 행복하고 꿀 뚝뚝 떨어짐 승서가 생각보다 나한텐 되게 매력적인 캐릭터였고 인연은 여러번 읽을수록 더 빛을 발할 것 같은 그런 벨소로 느껴졌다! 환생 외전,,,, 나만 궁금한건지,,, 현대판 기련 신연도 너무 궁금했던,,,🥲 여튼 첫 동양물로 정말 절절하게 재미있게 읽었다!! 추천해준 쏘들도 복 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