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사장님)가 음료수 하나씩 먹어도 된다고 했다고 그러길래 뭘로줄까 했더니 ㅋㅋㅋㅋ 다른 애들이 막 쉐이크, 플랫치노 이런거 고르는거야 속으로 아 귀찮구만~ 싶었지만 손님도 없고 뭐 괜찮아서 기다리고 있었다? ㅋㅋㅋㅋ 사장님 아들 친구 한명이 야 니네 양심도 없냐 얻어먹는주제에 왜 비싼거 골라!! 그냥 아이스티 먹어 그게 제일 쉽고 싸!! 이러면서 자기가 막 아이스티 6개 주세요! 이러곸ㅋㅋㅋㅋㅋㅋㅋㅋ 사장님 아들은 머쓱하게 웃더니 아니 진짜 괜찮은데.. 이러다가 다같이 빵터짐 ㅋㅋㅋㅋㅋㅋ 결국 아이스티 6개 쥐어주고 우르르 나가는데 진짜 귀여움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