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약점을 노출하는순간 끝임

위로해주는사람 한명 이용해먹을려는 사람이 99명임

[익인1]

ㅇㅈ 무시하는사람 99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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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6]

2222222222

[익인18]

너도 그렇게 된다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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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8]

맞아.... 좋은사람이구나

[익인21]

3 공감~

[익인3]

맞말 ㅠㅠ

[익인4]

고의적으로 이용해먹으려는 생각은 안하더라도 만만하게 보여지는 ? 그렇게 되는 것 같아

[익인4]

내가 그렇다는 건 아님 .. 난 늘 약한쪽이라

[익인17]

ㅁㅈ

[익인30]

ㅁㅈ 은연중에 그러는거같아 안 그런 사람 찾기 힘들다.. 당장 나도 안 그럴 거란 확신이 없어

[익인33]

ㅁㅈㅁㅈ

[익인5]

ㅇㅈ 진짜... 그냥 아무렇지 않게 생각해주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에 그걸 이용해 먹으려는 사람이 열에 아홉임 나도 그래서 약점 같은 거 절대 말 안 해

[익인6]

ㅇㅈ

[익인7]

맞아...나중에 내 약점 말하면서 너가 그러니까 이러지 라고 하능거 보고 다시는 말안해야겠다 생각 들었어

[익인8]

에이 그렇게 모질진 않던데..라고 생각했는데 곰곰이 떠올려보니까 나도 웬만하면 입 무겁게 사는듯 이렇게 된 이유는...좋은 꼴 못 본다는 거 겠지

[익인13]

22.. 그정돈가 했는데 생각해보니 살다보니 하도 데여서 나도 그렇게 방어적으로 변한 것 같다ㅋㅋㅋ 주변에서 넌 너 얘기 진짜 안한다 할 정도로 변해버렸더라 원랜 안그랬는데

[익인9]

ㅇㄱㄹㅇ

[익인10]

맞말임 진짜 친한친구한테 내 비밀? 고민 말한적 있는데 걘 그거 가지고 내 캐해하더라

[익인11]

ㅇㅈ 진짜 저 사람은 그래도 착하고 인성이 좋으니까 약점을 말해도 괜찮겠지 이러고 말하지마라

[익인11]

난 죽을때까지 절대 안말할거임

[익인12]

그리고 이게 무서운 게 은연 중에 그 약점 걸고 넘어지게 돼... 밝은 모습만 보이다가 안 좋은 가정사 얘기라도 하잖아? 조금이라도 어두운 모습 보이면 아 가정사는 티가 안 날 수가 없나봐 이렇게 생각하는 게 웬만한 사람들 본성이야...

[익인18]

맞아맞아

[익인15]

ㅇㅇㅇ처음에는 위로 이해주는 척 하지만 나중에 대화하다보면 그거갖고 무시하는 거 티난다

[익인16]

ㄹㅇ..난 그래서 사람이 싫어..절대 아무한테도 말 안 하지

[익인19]

온라인만 봐도...

[익인20]

내가 뭐하면 너가 착하니까 그렇지 이러던데

[익인22]

진짜 공감.. 친한친구한테도 말안하는게 정답임

[익인23]

ㅇㅇ그래서 난 장난으로라도 자기비하안함

[익인24]

ㅇㅈ 친한친구랑 애인 가족한테도 안말해

[익인25]

그래서인지 내 친구들이 나는 내얘기를 진짜 안한다고 하더라 근데 나 되게 말많아서 tmi는 다 방출하고 다님

[익인21]

다른 문제에도 이런 약점이 있으니까 그런 일이 생기지 인과관계로 만들어서 단정 지어버림 그런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아

[익인26]

나 힘든 거 가족한테도 말 안 해ㅋㅋ

[익인27]

맞아... 그리고 그걸 의도적으로 이용해먹는 나쁜사람이 아니더라도, 생각보다 큰 약점을 듣게되면 그사람에 대한 이미지를 떠올릴때 은연 중에 떠오르기도 해

[익인28]

위로해주면서 속으론 기뻐하는 99명

[익인29]

부모님한테도 말안해야함ㅋㅋㅋㅋㅋㅋㅋ

[익인29]

가장 가까운 사람이 돌아서면 가장 냉정하다.....

[익인31]

맞음 ㅠㅠ 솔직히 착한 사람도 많겠지만 가족이 늘 해주는 말이 다른 사람이 패 보여주기 전까지 먼저 니 패를 보여주지마라 이렇게가르쳐놔서 나도 그냥 내 얘기 많이 안한다..

[익인32]

ㅇㅈ 잘된일에 기뻐해주는거보다 못 된 일에 위로해주는걸 즐기는게 사람임 진짜 위로말고 내가 자기보다 못한걸 위안삼아 사는 사람들

[익인35]

난 오히려 그래서 잘된일을 말 안하는데ㅋㅋㅋ 나만 혼자 알면서 즐거워해 그냥

[익인34]

부모님도 혼낼때 내가 말한거로 추가적으로 혼냄ㅋㅋ 아차 싶은거 있어 진짜 큰일 아니고 손빌려하는 상황 아님 말안해야해 인간은 성선설 아니고 성악설 맞는거 같음

[익인37]

내가 맨날 친구들한테 하는 얘기임 제발 친한사이여도 취약한 부분 드러내지 말라고.. 왜 '약점'이겠어 드러나면 타인들에겐 나를 휘두르고 찌를 수 있는 무기가 되는거라 약점인건데 의심없이 막 얘기하고 털어놓는 애들이 나중엔 꼭 다 후회하더라 그리고 힘들때 옆에 있어준 사람 뭐 이런 거 고마워하던데, 남 교묘하게 조종하고 사람이 힘들때 의존할 곳 찾는다는걸 이용하는 애들이 분명 있음 그런 애들은 약점 있고 지친 애들 기깔나게 눈치채고 옆에 붙어있음.. 가스라이팅도 얼마나 쉬운데..

[익인38]

본문, 댓글 다 공감함 남한테 좋은면만 보이는게 어쩌면 정없어 보이긴하는데 그거만큼 깔끔한 관계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