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알바구하기로했는데 나 기분나쁠만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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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어떤부분이? 그냥 거짓말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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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내가 얘가 알아오는 알바들중에 집이랑 먼거는 싫다고 몇번 거절을하긴햇어
그래서 어딘가 이해가 가기도하는데...왜이렇게 짜증나지
알바를 왜구햇다고 말을 안한거지?..아

[익인2]

진짜 싫어

[글쓴이]

그치?..

[익인2]

응 쓰니 기분나쁠만 해

[글쓴이]

근데내가 몇번을 알바거절하긴햇어! 우리집이랑 멀어서!
근데 나모르게 알바구한건 좀 그렇네

[익인2]

그래도 원래 같이 구하기로 했던거니까 쓰니한테 넣을거다 넣었다 이런얘기 정도는 할 수 있는건데.. 쓰니는 친구가 구한지도 모르고 계속 찾고 있었잖아....

[글쓴이]

2에게
내가 친구한테 화냇더니
얘는 전혀 화내는지를 몰라..뭐지?

[익인2]

글쓴이에게
그러게 뭐지.. 자기가 잘못한게 뭔지 모르는건가.....

[글쓴이]

2에게
자기는 17일에 약속잇다고말한걸 까먹었고 이미 예전일이니까 잊쟤
이게 이해되는말인가..

[익인2]

글쓴이에게
와.. 진짜 무책임해ㅋㅋㅋㅋ 무슨 그런말을... 진짜 어이없다

[글쓴이]

2에게
그리고 내가 다시물으니까
17일에 약속이 없어졌대...
다까먹고 없어지면 말안해도 되는건가...

[익인2]

글쓴이에게
친구 진짜 답답하고 대화하기 힘든 타입이다.. 다른 사람 생각 안하고 자기 생각만 하는 타입같네

[익인3]

같이 구하기로 해놓고 혼자 홀라당 구해버린 것부터 땡임ㅋㅋㅋㅋㅋㅋㅋㅋ 쓰니가 물어오는 알바 정보는 읽어보면서 본인은 입 꾹 다물고 있었을 거 아님

[글쓴이]

아 그니까 이게...되게 기분나쁨..화난다

[익인4]

어차피 알게 될 거 왜 거짓말 했는지 싫을듯

[익인5]

말 안 한 것부터가 거짓말인데 마지막줄 보고 어이없었다ㅋㅋㅋㅋ 그냥 말 하기 애매한 상황이라 말 안 했다 미안하다고 해도 모자란데 왜 화내냐고 쓰니 탓을 한다고.....?

[글쓴이]

화내는게 이해가 안간대...에휴

[익인6]

짜증나지
솔직하게말하던가 아님 걍 아예티를내지말던가

[익인7]

와 본인은 알바 구해놓고 약속이라고 .. 그냥 구했다고 하지 .. 왜 거짓말해서 같이 찾아보게 했지 ? 구럴 거면 그냥 각자 구하자고 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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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런가?..지원자때매?..
얘말은 내가 몇번 집이랑 멀어서 거절한게잇으니 말을 안한거엿대..ㅋㅋ
화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