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사람들이 꼽줄때

대처 어떻게 해야할까..? 

22살 대기업 신입이야 

이름, 사투리, 성격 같은 거로도 치이고있어.. 

성격이 유독 튀어서 그런가 싶은데 괜히 또 갑자기.우을해지면 더 꼽줄까봐.. 

힘든부서인데 항상 밝게 인사하고 신나게 하려하거든 

선배님들 한테는 이게 좀 안좋게 보이나봐 

너 그거 언제까지 가나 보자? 이렇게 얘기하시더라구.. 

 

혹시 팁같은거 줄 수 있어..?

[익인1]

성격이 어떻게 튄다는 거야...? 본문만 봐서는 부서사람들이 이해 안되는데

[글쓴이]

낯 안가리고 목청크고 인사크게하고 허허허 하는..? 동기들은 조용해서 더 튀어보이는것 같아

[익인2]

그냥 니가 그러든말든 이러고 계속 하던대로해ㅋㅋㅋㅋ텃세오지네

[글쓴이]

ㅠㅠ 언제까지 하나 보자 한게 조장님인데 조장님이 고과를 주고 고과가 진급에 반영되서..ㅠㅠ 힘들다

[익인3]

뭐야 텃새 오진다... 근데 너도 지금이 힘들다면 그냥 팀 분위기 따라 가는게 제일 쉬운 방법이야

[글쓴이]

나이대가 29~40까지 좀 있는 편이야..
신입들어온거 오랜만이라 하시더라구
다들 거의 10년차..ㅠㅠ

[익인3]

인성뭐야 에휴...언제까지 가나보자 이런거 가볍게 장난식 아니었던거 같으면 나라면 이제 조용히 무난하게 다니는 쪽으로 할거 같긴해...

[글쓴이]

ㅠㅠ..ㅠㅠ 그래야겠지
사회생활이 처음이라 어떻게.해야 하는지 모르겠더라구
.! 고마워 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