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우울증에 내 상태가 공부를 할 수 없고 해야지 해야지 하는데 불안증세 때문에 힘들었거든 하루에 해봤자 한두시간..? 불안증 생기기 전에는 아침에 일어나서 꼬박 공부했는데 ㅠ 근데 하루는 친구를 만나고 왔는데 친구가 날 보더니 내가 좀 힘들어 하는게 보였나봐.. 계속 응원해주고 영상같은것도 보여주고 그러다가 걔도 이제 시험기간이고 나한테 줌으로 켜놓고 공부 하자고 자기도 계속 할거니까 같이 하자해서 하고 있는데 재수생인 나보다도 더 열심히 공부하더라고 그런 모습보고 좀 감동받기도 하고 의욕이 다시 생겨서 시간 늘려가면서 공부하고 있음 그 친구한테 너무 고마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