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학연, 지연, 혈연은 어쩔수없구나 느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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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동네에서 봐도 반가운데 타지에서 만나면 ㄹㅇ 반가움ㅋㅋㅋㅋ ㅜ

[익인2]

ㄹㅇㅋㅋㅋㅋㅋㅋ 난 대학 근처에서 일하는데 학부생들 과잠이나 바막 입고 다니면 그렇게 풋풋하고 이뻐보임
괜히 아는 척 하고 싶곸ㅋㅋㅋㅋㅋㅋㅋ 어르신들이 그래서 같은 학교 나왓다 그러면 용돈 주고 말 거나 싶음

[익인3]

ㄹㅇㅋㅋㅋㅋ연옌들 중에서도 같은 학교 나온거 알면 괜히 호감도 상승하고 그래

[익인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 공감
나 과사무실에서 일하는 조교인데 울과후배들 조금이라도 더 챙겨주고싶고 안친한애들인데도 말몇번섞었다고 커피사줄테니까 놀러오라하고 그럼...

[익인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괜히 친근해지는 거 ㅇㅈ.... 타지에서도 같은 고향사람 만나면 신나서 얘기하잖아 ㅋㅋㅋㅋㅋㅋㅋ

[익인6]

와 ㄹㅇ 세상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음ㅠㅠ

[익인7]

아 나도 대학에 전혀 애착 없는데 집 앞 스터디카페에서 과잠 입은 사람 보면 괜히 내적친근감 들더라ㅋㅋㅋㅋㅋㅋ

[익인8]

대학교에서 고향 같은사람 만나면 그렇게 반갑더라ㅌㅋㅋㅋㅋㅋ 타지에서 만나면 괜히 그런게 있어

[익인9]

아 뭔지 알것같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괜히 더 잘해주고싶어짐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