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고등학교땐 친구들이랑 놀고 주변에서 공부할때 찔끔찔끔해서 동네에 있는 대학교 가고... 대학교가서도 동아리활동 스펙에 도움안되고 재밌기만한거 열심히 하다가 4년 끝나고.. 학점도 3점초반대에 전공도 재미없고 인턴경험 하나도 없고 컴활하나만 있는 무스펙 그 자체인데 동네에 있는 회사에 사무로 집어넣었더니 얼떨결에 합격해서 지금 5년동안 댕기고있고........... 뭐지 대체........ 내년에 30 넘어가면 뭐 좀 어려운일이 닥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