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우울할땐 직접 밥해먹으라는지 알 것 같애

 

평소에 편의점 도시락으로 떼우다가 다 떨어져서 냉장고에 있는 거 아무거나 때려 넣었는데도 훨씬 맛있음.. 내가 만든거 다 먹으니까 뿌듯하기도 하고 기분 좋아짐 ㅋㅋㅋㅋㅋㅋ

[글쓴이]

아 참고로 사진 김치수제비야!

[익인1]

맛있게 먹고 기운 내!!

[글쓴이]

ㅠㅠㅠ고마워ㅠㅠㅠㅠ!!!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이]

헉 치즈케이크 짱이다

[익인3]

와 완전 맛잇아보임ㅠㅠㅠ 나도 우울할때 파수타 해먹는데 괜히 힐링되고ㅋㅋㅋㅋㅋ 쓰니 이제 좋은일만 있오라~♡

[글쓴이]

고마워ㅎㅎㅎㅎ♡

[익인4]

맞아! 작은 성취감 최고지 ㅜ

[글쓴이]

맞아맞아 오늘 크게 느꼈어

[익인5]

직접 해먹엇는데도 기분이 안나아져서
방금 배달 또시켯닿ㅎ...
우리 인생 힘내자

[글쓴이]

우울한 건 쉽게 잠재울 수 있는게 아니라서 힘들지ㅠㅠ 든든하게라도 먹는게 어디야 파이팅하자!! 언젠간 이럴때도 있었지~ 하면서 즐겁게 식사하는 날이 올거야

[익인6]

수제비얌?!

[글쓴이]

응응!! 엄마가 마트에서 사다둔거야 ㅎㅎ 수제비를 따로 팔더라

[익인6]

맛있게따ㅜㅠㅠㅜㅜ 나도수제비 왕좋아하는데 내일해먹어야지!!!

[글쓴이]

☺️

[익인7]

우울할땐 뭐든 하면서 움직여야 나아지더라 나도 기분전환으러 요리하고 그러는데 잡생각도 없어지고 좋음ㅋㅋㅋㅋㅋ

[글쓴이]

맞아맞아 거기다가 요리 완성했다는 성취감이 따라오니까 잔잔하게 기분 좋아짐!!

[익인8]

헉 겁나 맛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