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중 왜 서운한거냐 ㅠㅠ

일 쉰지 두달.. 이제 일하려고하니 일자리는 없구 돈은 없고 시간은 많은데 

괜히 일 바쁜 애인한테도 서운해져 

일찍 일나가니 일찍 자는게 맞는데 일찍 잔다고하면 너무 속상하고 불과 한달전에는 자기 잠없는 편이라고하면서 일 일찍 나가던 늦게 나가던 나 자는 시간까지 기다려줬는데 열시면 자버리네? 

분명 이런 상황을 애인한테 말하면 내가 너무 이상한것같고 예민하구나 생각할까봐 그래서 말도 못해... 내가 서운한건 그냥 내 상황이 그래서 그런거지?

[둥이1]

뒤에 글 끊긴거같긴 한데 음.. 본인이 현재 상황이 안좋아서 기분 다운되고 힘들고 지치는걸 괜한 애인의 행동 하나하나에까지 의탁시키면서 서운해하고 속상해하고 원망스러워하고 그러면 연애도 끝으로 가는거야.. 연애가 일상에 큰 부분인건 맞지만 자기자신 일이랑 연애랑은 분리해서 생각하는게 좋겠다

[글쓴둥이]

잘못올렸어..ㅋㅋㅋ 그치 내 상황때문에 별거아닌거에 속상해하는건 알고는 있는데 남친이 알아줬으면 좋겠고 그렇다..

[둥이2]

자격지심같아 본인은 일 하고싶은데 못하니까

[글쓴둥이]

괜히 심술인거지? 아휴..

[둥이3]

나랑 똑같은 상황이네 ㅠㅠ큐ㅠ큐ㅠㅠㅠㅠㅠ.... 난 그래서 나는 네 관심이 필요한 ㄱ.ㅈ이니까 관심달라구 한당...

[글쓴둥이]

ㅋㅋㅋㅋㅋ 나는 그런걸 말로 잘못하는것같아ㅠㅠ 그냥 한번 툭 말이라도 던져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