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쁘고 잘꾸미는 여자들 많은 회사 들어왔는데 너무좋음ㅠ

  글 내용 보기  

[익인1]

캬 근무환경 좋다ㅠㅠ 쓰니도 예쁨 많이 받자❤️

[글쓴이]

웅ㅠㅠㅎㅎㅎ😃😃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익인4]

여왕벌마인드인듯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싫어하더라고..다들 남친사귀러 직장다니는지
내가 남자랑 얘기만해도 여우같다고 뭐라했음..

[익인14]

뭐 눈엔 뭐만 보인다고 지.들이 그러니깐 남도 그런줄 아는거임

[익인3]

오 진짜 공감된느게 자기관리 잘하는 사람들이 좀 견제하는거 적은거같음 기본적으로 자존감이 높아서 그런거같아ㅋㅋㅋ

[글쓴이]

맞아!ㅋㅋㄱㄲ다들 잘꾸미고 남자들이랑도 친하고 인기도많아서!ㅋㄱㅋ

[익인5]

약간 어떤 분위기였는 지 알겠다

[익인6]

아 뭔지알아 ㄹㅇ 다들 자기 꿀릴거 엊ㅅ으니까 서로 칭찬해주거 화기애애 ㅋㅋㅋ

[글쓴이]

맞아ㄲㅋ다들 꿀릴것도 없고
나는 전직장 진짜 힘들었어..

[익인7]

지금 잘맞아서 다행이다

[익인8]

나도 그런 데 다니고 싶당.. 이쁜 옷 입어도 약속 있냐고 묻지 않는

[익인30]

아 개싫어 뭐 꾸미고 오기만 하면 그런 소리 색안경 진짜

[익인9]

전회사ㅋㅋㅋ 뭔 느낌인지 알것같다...^^... 지금은 화기애애한곳가서 다행이야ㅜㅜ♡♡

[익인10]

전회사 어떤회사인지 느낌딱옴 ㅋㅋㅋㅋㅋ 진짜 았겠다 이제 꽃길만 걷자 ㅠㅠㅠㅠㅠ

[글쓴이]

응..전회사는 젊은사람많았는데도..
다들 열등감이 심하더라고?
지금은 다행이지ㅠ

[익인11]

나도 그런 회사 가고싶어 꾸미는 사람 많아야 꾸밀 맛 나지 않아??

[글쓴이]

그치!!!내가 꾸며도 다들 항상 꾸미니까
별관심없어!ㅋㄱㄱㅋㅋ너무좋아

[익인12]

나지금 전회사같은 회사 다니는데 진짜 짜증나는일 너무많음 오지랖 대박이고 내가 뭘입던 뭘하던 시비 계속 걸고 하 너무 짜증나

[익인13]

나 꾸미는거 왕조아해서 여자 친구들이랑 노는게 훨씬 재밋음ㅋㅋㅋ모이면 맨날 야 머리 어디서 햇냐 죽인다부터 서로 네일에 옷에 신상 정보 공유 엄청 하는데 너무 조아!! 직장도 그러면 좋겠다 서로서로 칭찬해주고ㅎㅎ

[글쓴이]

그치그치 직장이 그러니까 너무 좋아
다들 서로 외모에 지적도 전혀안하고
자존감도 다들 높은것같아서ㅎㅎ

[익인15]

다들 꾸미는게 좋은거 같음…안꾸미는 분위기에선 난 꾸미고 싶은데 나만 꾸미고 가면 눈초리 ㅎ….

[글쓴이]

맞아 아니면 다들 남친도있고 인기많던지ㅠ
남친없고 인기도 없어서
회사에서 남친구하러 다니는여자가 있으면 피곤해.....ㅠㅠㅠ

[익인16]

견제를 왜 해...? 나 여초직장다니는데 다들 이쁘게 꾸미면 이뿌다이뿌다 해주지
견제안해 보기 불편할 정도로 야하게 입고다니는 애들이나 꼽주지

[글쓴이]

전회사는 내가 네일아트만해도 난리쳤어

[익인16]

헐 난 네일 한달마다 가는데 다들 어화둥둥 이쁘다 사진찍어주고난린데

[익인31]

근데 진짜 그런곳들 있더라.... 나 방학때 잠깐 카페알바했는데 그때 분위기가 정확히 쓰니가 얘기한 전회사 분위기랑 똑같았어서 진심 빡침과 속상함의 연속이었거든ㅋㅋㅋㅋㅠㅠㅠ

[익인30]

우린 여초 직장보다 남초 직장에서 일할때 피곤했는데 여초에선 외모 꾸미는 걸로 뭐라한적 한번도 없다

[익인17]

나예전에 카페알바했을때 그런느낌 경험햇었는데 휴....

[익인18]

오 뭔지 알아 예쁘기도 하고 잘 꾸미기도 하고 내적으로 자존감도 높은 사람들끼리 모여있어서 그런가봐

[익인19]

오ㅏ 나도 전에 내가 고졸취업이라 막내고 다른 분들은 30대 여초였는데 난 옷도 추리닝도 없고(딱히 입을 일이 없어서..) 꾸꾸옷 밖에 없어서 항상 꾸미고 다녔거든 그래서 일 안 하고 남자 만나러 온다 막 이랬음 농담처럼ㅋ 기분 열라 나쁜데 걍 에이 무슨 소리세요!! ㅎㅎ...밖에 못 하고...결국 반년도 못 다니고 그만뒀는데ㅠ

[글쓴이]

ㅠ그치..그래서 나는 나이대도 또래많은회사가려고 골랐어
익도 잘골라서 가야돼ㅠ

[익인20]

어우 예전 직장 사람들 같은 이상한 부류들 때문에 여자들 기싸움 심하다 견제 오진다 이런 말이 나오는 거지... 쓰니 정상적인 사람들이랑 같이 일하게 돼서 다행이다 축하해!!

[익인21]

오 쓰니 다행이다!!!! 스트레스 없이 다니는게 쵝오
난 회사가 다 아저씨아빠들 나잇대고 젊은여자라곤 나밖에 없어서 넘편해 다른 여자책임님들은 다 나이 많으시구 나 아무도 상관 안하고 관심도 없엌ㅋㅋㅋㅋㅋ 행복......

[익인22]

전 회사 사람들은 자존감 낮고 지금 회사 사람들은 높은가보다 좋은 직장 만나서 다행이야~

[익인23]

ㄹㅇ임 진짜 자기 잘 꾸미고다니는 언니는 별 관심없는데 제일 별로였던 분이 진짜.. 뭐 자기는 사무실 엄마라면서 모든남자분들을 본인이 케어해야한다는 생각 가진 분 있었음 ㅋㅋㅋ 그래서 막 나한테 뭐 물으러오면 옆에서 아 그거 나한테묻던건데... 이함...ㅋㅋㅋㅋㅋㅋ어우 지금은 퇴사했는데 생각만해도 같잖음

[익인3]

아 이거 지금 내 회사 얘기라 소름..ㅋㅋㅋㅋ 이렇게 다른사람 꼽주고 내 자존감 깎아먹는 사람..하.. 나도 탈출하고싶다ㅋㅋㅋ

[익인24]

자존감낮은 인간들이랑 일하믄 피곤하지 암

[익인25]

우와..

[익인26]

일반화하긴 그렇지만 나도 살다보면서 점점 더 느끼는건데 예쁜애들이 착하기도 하더라.

[글쓴이]

그치그치

[익인28]

좋다좋다

[익인29]

내가 쓴 글인줄 알았어ㅎㅎㅎ 전 직장에서는 좀만 꾸며도 어디가냐 남친만나러가냐 난리들이었는데.. 이젠 그냥 매일 이쁘게 하고다닌다!! 자기만족 되고 편하고 조아

[익인32]

맞아 난 오히려 반대로 다들 안꾸며서 너무 좋아ㅠㅠ 난 내가 안꾸며서 꾸미는 회사 들어가면 힘들거같았거든ㅠㅠ 두꺼운 뿔테안경써도 걍 맨투맨 청바지 입어도 노상관이라 너무 좋아ㅠㅠㅠㅠㅠ

[익인32]

일만 잘하면 된다니 너무너무 좋아ㅠㅠ

[익인31]

근데 오히려 쓰니가 얘기한 현회사같은 곳들이 자존감 높고 그런 사람들 많은 곳이라 안꾸며도 뭐라 더 안하더라.. 전회사처럼 자존감 낮은 사람들 많은 곳은 기본 베이스가 남들이랑 비교하는 거라서 안꾸며도 뭐라 하거든ㅋㅋㅋㅋㅠㅠ 댓쓰니도 잘맞는 회사 다녀서 정말 다행이다!!

[익인30]

그리고 뭣보다 꾸미는 이유에 무슨 연인 만나기 위한 목적만 있는줄 아는 직장 상사들이 제일 싫어 쓰니네는 꾸미는게 그냥 일상적인 일이란걸 아는 사람들이라 좋다 진짜 생각이 1차원적인 사람들만 많은 직장은 진짜 황당하고 화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