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원래 이별하면 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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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은 것 같은데 또 안괜찮아 

죽겠어 진짜 

우리가 헤어진게 상황때문이라고 생각했는데 

결국 애인이 나 안좋아해서 그런 거라는 생각하니까 못잡겠고 너무 힘들어... 

이제 3일찬데 그냥 죽을 것 같아 진짜

[익인1]

3일차니까 당연..

[글쓴이]

언제쯤 괜찮아질까..

[익인2]

웅... 당연한거야ㅜㅜㅜㅜㅜ

[글쓴이]

이젠 원망스럽고 화가 나 그동안 장면들이 지나가면서 식어서 그랬던거구나 싶어서 슬픈데 그래도 보고싶어

[익인3]

힘내라잇.. 나도 이별 생각 중

[글쓴이]

힘내볼게..

[익인4]

ㅇㅇ 당연하지 근데 그말있잖아 결국 상황이던 뭐던 그만큼 사랑하지않으니까 헤어지는거라고, 그걸 견딜만큼 노력할 생각이 없으니까 그런거라고, 그거 그냥 독하게 끊고 바빠져야해쓰니..

[글쓴이]

더 잘해주지 못할 것 같다고 하더라.. 노력하다 지친 것 같아 나를 이제 좋아하지 않는다는데 왜이렇게 미련이 남니

[익인5]

원래 그랭. 나 세달까지 힘들었어... ㅎㅎ... 5달 차에 새 애인생기고 안정됨

[글쓴이]

이제 나 애인 생길 일도 없는데.. 나도 적어도 3달은 힘들 것 같다

[익인5]

나도 진짜 절대 안생길거라고 생각햇는데 생기더라. 쓰니도 진짜 좋은 사람 생각보다 금방 만날수도 있을거야 ㅎㅎ 힘내 정말로!

[글쓴이]

힘내볼게.. 고마워!

[익인6]

나 안좋아한다, 사랑하지 않는다 라는 말을 면전에 들어도 포기가 안될 때 진짜 마음이 무너짐... 지금 내가 그러고 있거든....

[글쓴이]

그니까.. 그런 말까지 들었는데 왜 포기를 못하지 괜한 말들에 의미부여하고 매일매일 이렇게 힘든데 언제 나아지는건지.. 너무 힘들어서 이제 연애하고 싶지도 않다

[익인7]

난 3주차인데 슬프다기보단 이젠 그리운거같아
미련있어서 그런건지 재회컨텐츠나 타로같은거 많이보게되는거같아 그러면서 위로받고 마음잡는중!

[글쓴이]

나도 벌써 재회관련된거 엄청 본다 후폭풍 와도 다시 재회 안하는 사람들도 많은 것 같아서 슬프고 멘탈이 안잡혀 나도 곧 괜찮아지겠지?

[익인8]

나도 상황이별이라는 명목으로 헤어졌어 헤어진지 일주일째인데 괜찮다가 죽을거처럼 가슴이 아프다가 반복해.. 나도 나를 잘 모르겠다.. 전남친이 나를 싫어해서 헤어진건 아닌데 또 사귈만큼 이제는 좋아하지 않는구나라는 생각에 가슴이 너무 아파..

[글쓴이]

와 나도야.. 전만큼 좋아하지 않는다는게 미친듯이 아파.. 일주일째도 그렇다니 진짜 절망적이다ㅠㅠ 이번주에 얼굴보고 마무리하기로 했는데 진짜 미치겠다 다음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