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23인데 고등학교 애들이랑 오랜만에 카톡이나 디엠할 때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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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그냥 한결같이 좋다는거 아냐?! 뉘앙스에 따라 다를듯 쓰니가 무슨 말 하고나서 그런 말을 하는지~!

[익인3]

그냥 가볍게 넘겨도 될듯

[익인4]

오 나도 쓰니랑 상황 같은데 똑같은말 종종 들어 ㅋㅋㅋㅋㅋ 근데 걍 외모가 드라마틱하게 바뀐 친구들 제외하고는 다 똑같지 뭐

[익인5]

난 걍 내가 동안인가보다 하고 행복한 고구마 됨 :)

[익인6]

그 대학 올해 들어갔다 하니까 경험이나 그런 게 아직 안쌓인 상태라는거 아닐까

[익인6]

어차피 사실이니까 그냥 넘어가도 될거같앙

[익인7]

한결같다는 의미일듯 ~~!! 비꼬는거 아닐거같아 친한 친구라면 !!

[익인8]

오랜만에 만난거면 오랫동안 못봤는데도 여전히 친했던 그때 그대로 한결같다는 의미일듯!!

[익인9]

오 아냐아냐.. 그런 비꼬는 뜻으로 말했을 가능성 거의 없다고 봄 그냥 친구들끼리 일상적으로 많이 주고 받는 말인데 뭐..
그리고 사수한 거 전혀 주눅들 일 아니야… 대학들어가서 또 더 열심히 해서 잘 해내면 되지 주변 친구들도 그런 식으로 생각 안 할거야 괜히 주눅들지 말어!!

[익인10]

전혀! 그냥 한결같다는거지~! 대학이랑 연관지어서 굳이 저렇게 말하지는 않아...

[익인11]

보통 고딩 친구들은 그런말 쓸 때 한결같아서 좋다는 식으로 말하던데!

[익인12]

근데 저런말 꼽주려고 하는애들 ㄹㅇ 있음
나 당했는데 힘든알바하고 추레한몰골로 동창 마주쳤는데 원래 성격도 별로였거든ㅋㅋ자기는 옷가게 알바중이라 풀메 상태였는데 오랜만이야~~~ 넌 진짜 그대로다ㅠㅠ 이러는데 딱봐도 꼽주는 느낌이었음..^^ 늬앙스로 바로 파악가능

쓰니같은경우는 아닐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