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빅데이터과인데 내 가치관이랑 너무 안맞음…

	글쓴이 취업 떠나서 그냥 나 하고 싶은거 할걸 진짜 후회중이다 2년 전 익인1 엥 취업이 짱인데 2년 전 글쓴이 내 학점 보면 취업도 글렀어..ㅠ 그냥 어거지로 졸업하고 공무원 준비나 알아볼까 생각중이야 사실 내가 진짜 하고 싶은 공부는 정말 손가락 빨고 사는 공부라ㅠ 세상이 이런걸.. 2년 전 익인21 취업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지 2년 전 익인39 워라밸이란것도 있는데 취업만 중요하진 않으니깐.... 2년 전
	익인2 아 그럼 진짜 힘들겠다.. 적성에도 안 맞는 거면 좀 다른 진로 없으려나 2년 전 글쓴이 내가 진짜 하고 싶은 공부는 정말 굶어죽기 딱 좋은 쪽이라.. 철학이나 언어학 쪽 공부해보고 싶었거든 먹고살려면 그냥 참고 졸업하고 공무원이나 공기업 쪽 알아보려고 해 2년 전
	익인3 난 이과였는데 내가 하고 싶은 거 하려고 교차지원 했었거든 근데 확실히 간호이공계 간 친구들이 취업은 잘 하긴 하더라 그때 쫌 현타 옴 ㅋㅋㅋㅋ ㅠㅠㅠㅠ 쪼금만 더 버텨보고 정 아닌 것 같으면 다른쪽으로 빠져봐ㅠㅠ.... 2년 전 글쓴이 응응 그럴려구.. 이왕 여기까지 온거 어떻게든 버텨야지 현실이 이런걸ㅠ 2년 전
	익인4 수업 듣는 화학과 교수님도 첨단센서기술을 연구하시지만 과학기술이 더 발전 할수록 자연이 너무 파괴되고 이젠 그만 발전해도 될것같다고 생각하신다더라 2년 전 글쓴이 맞아 과학이 발전할수록 사람들은 더욱 삶에 있어서 안락함을 누리게 되는건 맞지만.. 그로 인해서 자연 생태계가 파괴되고 그 뒷감당은 후세대가 다 하겠지 그리고 그걸 또 메꾸려면 어마무시한 과학 발전이 필요하고 더더더 이런게 반복되면 결국 인류는 자멸할듯해 2년 전
	익인5 바로 휴학때리고 공시준비해 2년 전 익인5 어차피 9급할까면 버틸이유없ㅇㅓ 2년 전
	익인6 바꿀 수 있을때 빨리 진로 바꿔 2년 전
	익인7 나도... 쓰니 가치관이랑 비슷해 인공지능 그만 발전했음 좋겠어 2년 전
	익인8 세상은 앞으로 가는데 그걸 멈출 수는 없지 역행할수도.. 대신 더 건강한 방향으로 가도록 하는게 중요하고 그게 지금 기술을 만들어나가는 사람들의 역할이라 생각해 기술은 신앙이나 신념이 아닌 도구임 잘쓰면 좋은 것 2년 전
	익인9 확률을 따져서 돌아가게끔하는 서비스를 만드는 거잖아 잘 이해가 안 가 데이터 분석해서 그에 대한 결과를 분석해내는게 왜 저렇게까지 생각이 드는거지? 개인적인 의견이야 쓰니 철학쪽 잘 어울릴 것 같아 스트레스 받을만쿰 잘 안 맞는다면 진로를 바꾸는 것도 추천해 2년 전 글쓴이 응응 맞아 좀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확률을 따지는거잖아 예를 들면 오늘 날씨가 비가 올 확률이 높으면 우산을 쓰고 가라! 이런 걸 인공지능이 알려주는것처럼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구매이력에 따라서 사용자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그래서 데이터가 점점 중요해지는 시대가 온거지 하지만 그만큼 사람들도 점차 확률이나 데이터 이런 숫자 기반한것들에 집착하게 되는 경향이 늘어나지 않을까..? 그냥 개인적인 생각이야 잡생각일수도 있어ㅋㅋㅋㅋㅠ 그냥 이러저러한 생각들이 겹치면서 스트레스 받고 있긴 한데 윗댓에도 썼듯이 그냥 이왕 여기까지 온거 나도 먹고살아야하니까ㅋㅋ큐ㅠㅠ… 졸업 취업까진 어떻게든 한담에 그래도 정 미련남으면 편입같은걸로 공부해보려고 해 2년 전
	익인10 나라면 도리어 인공지능 발달에 반대하는 입장 견지하고서 공부할 거 같아 난 내가 대학원생이라 그런가..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 이런 생각이 요즘 많이 들어서.. 2년 전 익인20 222 나도 대학원생이라 그런지 자기 분야의 한계를 아는게 더 한 수 위(?)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이공계인데도 쓰니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결국 더 좋은 상품, 가치 제안하는거 여러 번 봤어서!! 2년 전
	익인11 돈이 가치관을 이긴다.. -프로취준러 2년 전 익인14 ㅇㅈ 2년 전
	익인13 나도 쓰니처럼 내 인생의 가치관에 안맞아서 다른 과로 편입했으 2년 전
	익인15 나는 지금 농약 연구하는데 진짜 환경,건강에 안좋거든 근데 전공이라 꾸역꾸역 하는 중이야 2년 전
	익인16 전과나 복수전공ㄱㄱ 2년 전
	익인17 억지로 가니까 그렇지 ㅋㅋㅋㅋ 2년 전
	익인18 나 철학과인데 쓰니 말하는거 보면 진짜 철학과랑 잘 맞았을 것 같긴 하다.. 그러나 가치관보다..돈이 중요함을...깨달은 나.. 물론 난 가치관때문에 철학과 온 것도 아니지만.. 저번에 빅데이터 윤리 관련 수업 들었는데 쓰니가 하는 고민이랑 똑같은 이야기 많이했어.. 복전해 공대에서도 복전 많이 옴..요즘 빅데이터 윤리 관련 수업도 철학과에서 계속 하려고 해 우리학교가 가장 먼저 시작하긴 했는데 점점 그런 과목 많아질거라고 했어 모든 대학에서 2년 전
	익인19 아 뭔지 알아 나도 그랬어 일본어 잘해서 걍 일본어과 갔는데 교수들 막 일본 올려치기하고 은근슬쩍 숭배하고 그래서 내기준으로는 좀 역겹더라고 그래서 취업 때문에도 그렇고 자퇴함ㅋㅋㅋㅋㅋ 2년 전
	익인22 나는 경영학과인데 그냥.. 이 학과 다시면서 뭘 얻는지 모르겠어서 휴학 하고 공시준비하고 있어ㅋㅋㅋㅋㅋ 2년 전
	익인23 이거 진짜 너무너무너무공감 근데 안느껴본사람은 이해못함 .. 내가 경영 공부하면서 회계할때 쓰니랑 같은 이유로 너무 스트레스받있어 회계라는 분야 자체에 문제가 있거나 이런게 아니라 그냥 이 학문의 존재목적과 추구하는 방향성이 내 성향이랑 너무 다르니까 스트레스받이서 토할것같았음 ㅜ 잘하고 못하는 문제랑은 달라.... 2년 전
	익인25 맞아.. 나도 컴공쪽인데 내가 생각한거랑 너무 달라서ㅠㅠ 우선 계속 해보고 정 안맞으면 다른길 가게.. 2년 전
	익인26 나도 빅데이터 전공인데 너무 나랑 안맞고 어렵고 하기싫어서 학교 다니면서 공무원 준비 중 .. 2년 전
	익인27 나도 빅데이터과인데..가치관보다는 적성이 너무 안맞아서 고민중 ㅠㅠ 코딩도 못해서 미치겠는데 수학까지 하려니깐 진짜 죽을맛인데.. 그래도 일단 취직 생각해서 버틴다.... 2년 전 익인26 2222나두 이거야ㅠ 적성에 안맞아 .. 2년 전
	익인28 난 반대로 내 전공이 안 맞고 빅데이터학과 가고싶음ㅋㅋㅋㅋㅋㅋㅋㅠㅠ 2년 전
	익인29 ㅇㅈ 취업이 인생의 전부가 아니야 2년 전 익인29 난 보건쪽 왔는데ㅜㅜ너무 후회중 2년 전
	익인30 전과는 못하나..? 2년 전
	익인31 난 아날로그가 좋은데 컴공 나와서 인공지능 대학원까지 다니는 중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치관하고 ㄹㅇ 1도 안맞는데 꾸역꾸역 버티는 중 2년 전 익인31 근데 저학년이면 전과 추천! 탈출은 빠를 수록 좋음 2년 전
	익인32 아날로그 세대로 돌아가고 싶어........ 2년 전 익인32 공대 나와서 코딩 하는데 나도 왜 이렇게 하는지 이해 안되고 토나와ㅋㅋㅋㅋ빨리 전과해..........이러다...다 죽어.....진짜로ㅠㅠㅠ 2년 전
	익인33 보건 계열 왔는데 취직 빨리 할려고 근데 휴학하고 개인사정으로 결국 늦게 취직함ㅋㅋㅋ 나도 나랑 안 맞는다고 해야하나 문과인데 이과로 가서 더 심했음ㅜㅜ 근데 엄마가 뭘 하더라도 졸업은 하라고 해서 버티다보니 여기로 취직해버림ㅋㅋㅋㅋ쿠ㅜㅜ 2년 전
	익인34 진짜 취업 하겠답시고 등 떠밀려서 간 과 솔직히 반은 후회함 이미 졸업은 했지만ㅋㅋㅋ 이과에서 문과쪽 과로 가서 더 그런건지...에휴 그냥 남의 말 듣지 말걸 그랬어ㅋㅋㅋㅋㅋ가끔 후회해 2년 전
	익인35 나 빅데이터 전공생인데, 이것도 코딩이랑 수학 짬뽕이라 적성안맞으면 됨.... 전과 추천.... 해당직렬들 다 코테 보고 들어가서 취업도 어차피 실력순임.... 탈출혀 2년 전
	익인36 나도 통계학과인데 적성에 안맞고 어려워서 힘들어ㅜㅠㅠ 딱히 다른거 하고 싶은 것도 없고 그래서 걱정이다... 2년 전
	익인37 나도 예전엔 부정적으로만 생각했었는데 인공지능이 발전하면 원래 있던 직업은 퇴보하지만 새롭게 생겨나는 직업들도 있기 때문에 옛날보단 긍정으로 바뀜. 그냥 직업의 종류가 변화하는 거라고 생각해 2년 전
	익인38 데이터분석으로 일하고있는데 그렇게 생각하는거면 진짜 전공이 안맞는듯.. 전과 추천해 2년 전
	익인40 나도 데이터 분석하는데 ㅋㅋㅋ 세상은 숫자로 돌아가는거 맞는뎁... 가치관이 맞아야하나봐 ㅋㅋㅋ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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