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나한테 보험이 하나도 없으니까 목돈마련+보험 들어놓는겸 해서 하나 들려고 했는데 주변 아주머니께서 자기가 잘 아는분 있다고 소개를 해주셨나봐 근데 엄마한테 제대로 된 설명이나 내가 들게 될 보험의 설명서 같은거 하나도 안알려주고 나한테도 아무런 말 안하고 그냥 내 개인정보를 가져간거지 난 처음에 엄마가 해주는거니까 뭐 이상한게 있겠어~ 이러다가 그 아줌마가 무슨 모바일청약 같은걸 보내서 이거 오늘안으로 꼭 해주셔야된다 이러길래 ???하면서 하다가 보니까 이걸 가입하면 그냥 돈이 빠져나가는거야 주변에 다행이도 보험에 잘 아는분들이 많아서 물어보니까 지금 내 나이에 굳이 들 필요도 없는 보험이고 엄마한테는 딸래미 목돈마련으로 최고다 이랬는데 실상은 환급받을때 여기저기 떼이는 돈도 많아지고 심지어 엄마는 이 상품말고 다른거 하고싶다고까지 말했는데 그걸 속이고 나를 가입시키려고 했더라고 월에 나가는돈이 처음엔 8만원이라고 했다가 그 다음에 10민원 남게 나가는걸로 또 바꼈다고 하고 지금 좀 화나서 글이 엉망진창인데 내일 아떻게하면 좋을까~~!~! 아니 무슨 우리엄마가 얼마나 호구로 보이고 내가 등싱으로 보였으면 아무 설명도 안하고 걍 가입시키려고 해??? 이걸 어떻게 요목조목 따지지??? 진짜 너무 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