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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496l
이 글은 2년 전 (2021/12/04) 게시물이에요
넷사세말고 

엄마 또는 아빠한테 사랑 못 받고 자랐어? 

 

 

(비꼬는게 아니고 진짜 궁금한 질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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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열등감이나 질투 좀 있는 편인데
사랑 많이 받고 자람

2년 전
익인3
개쩌는데 사랑 잘 받고 자란 편인듯..
2년 전
익인4
사람에 대한 집착은 아니고 일에 대한 결과에 집착있음 근데 사랑 많이 받고 자랐어
2년 전
익인5
맞음
2년 전
익인7
열등감 좀 있는데 사랑 많이 받구 자람
2년 전
익인8
노노 그건 별개의 문제같아
2년 전
익인8
나 사랑 진짜 많이 받고 자랐는데 저 감정들 다 조금씩 느껴봤음 인간이라면 다 한 번쯤 당연히 느끼는 감정 같아
2년 전
익인9
사랑도 넘치게 많이 받고 관심과 집착도 과하게 받은 듯
2년 전
익인13
222
2년 전
익인24
와 진짜 이거
2년 전
익인27
ㄹㅇ
2년 전
익인11
아닝 근데 쓰니가 언급한 건 모든 사람들이 다 가지고 있지 않나…?
2년 전
익인12
음.... 많이는 못 받았어 그렇다고 학대당한 건 아니지만...
2년 전
익인17
저 부르셨나요
2년 전
익인17
27살인데 자존감이 낮아졌는지 내 것이 아닌것에 대해서 쉽게 포기하게 되었고 집착은 많이 줄어듬
질투 또한 내것이 아닌 것에 대한 욕심이 줄면서 못느낀지 한참 됨
대신 열등감은 많이 늘었는데 능숙히 숨기는 법을 배움
의심은 항상 품고 삼

2년 전
익인18
제목을 바꿔야 될 듯 존재하는이 아니라 심한으로
2년 전
익인19
본문이랑 전혀 해당없긴한데 난 가정폭력도 당했고 엄마아빠 어릴때 이혼해서 엄마랑 할머니랑 살았고 사랑못받았는데 열등감 질투는없음
오히려 나보다 가족들이 열등감이 심해서 질림..

2년 전
익인21
사랑 엄청 받고 자랐다고 자신할수 있는데 열등감이랑 의심 좀 있는데 이건 별개의 문제같다ㅋㅋ큐ㅠㅠ열등감은 내가 대학을 원하는 만큼 못가서 생겼고 의심은 어렸을때 친한친구한테 크게 배신당해서 생겼음.. 가정환경이랑 모두 별개ㅠㅅㅠ
2년 전
익인22
저 네 개가 아예 없는 인간이 존재하나? 넷 중 한두 개는 다들 잇을듯
2년 전
익인23
걍 사람이라면 다 있는 감정이야 억지로 부정하거나 그게 비틀려서 표출되면 문제되는거
2년 전
익인25
나 약간 열등감 쩌는데 사랑 완전 많이 받고자람
2년 전
익인25
오히려 사랑 받고 자라서 내가 최곤줄 알았는데 커가면서 그게 아닌 걸 느끼면서 열등감도 좀 심해지고… 하는 거 같기도 함 ㅋㅋㅎㅋㅎㅋㅎㅋ 내
2년 전
익인26
아니 막내라서 형제랑 비교되게 사랑 엄청 받고 자랐는데 이래서 더 그런거같아. 집에서 형제랑 달리 이만큼 사랑 받아왔으니까 밖에서도 내가 더 많이 사랑받고, 주목받고 싶고 이런...??
2년 전
익인28
엉 나를 키워주고 사랑하ㄴ다는건 어렴풋이 느끼지만 애정이있는진 잘모르고 컸어 사랑한다, 고맙다, 미안하다 등등 칭찬도 잘 못들었고 나를 무시하는 발언도 많이함 인정받은적이 없어서 괜히 내가 못하는거 있으면 변명하게되고 숨기게돼. 괜히 낳았다는말도 되게 많이들었었어 ㅎㅎ 지금ㅇㅔ서야 말은 막해도 나를 되게 생각한다는건 알았지만 내 머리가 커서 알게되고 부모님의 표현방식에 대해서 이해하게됐지..
2년 전
익인28
부모님이 나한테 관심은 별로 없었는데 집착이랑 간섭이랄까 제한하는게 많았어
2년 전
익인29
아니 그냥 엄청 받고자랐어
2년 전
익인30
많이 받지는 못한듯 그렇다고 못받은것도 아닌데 그냥 집에 혼자 있을 때가 많았어
2년 전
익인31
조부모님 손에 자랐는데 그렇게 사랑받진 못한거같아 그냥 의식주만 챙겨주시고 가족끼리 길게 대화해본 기억이 없어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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