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4천에 실수령 290이면 12월에 290으로 멀 지를 수 있을까?? 그냥 확 다 써버리고 싶어서 추천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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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가방?

[익인1]

쥬얼리도 괜찮을 듯

[글쓴이]

명품쪽 알아보니 300으론 어림도 없더라구 ㅎㅎ

[익인1]

반클리프나 이런 거 알아 본 건강? 까르띠에나 불가리 쪽 괜찮던데 라인/제품마다 다르지만 300안 쪽으로 들어오는 거 꽤 많아 아니면 피부관리실이나 스파 호로록 끊어서 나를 위한 힐링 요런 것도 괜찮을 긋

[글쓴이]

오오 힐링이랑 관리 너무 좋다 완전 고마워 ㅠㅠ 생각지 못한 부분이었어

[익인1]

글쓴이에게
밑댓보니까 쓰니 진짜 열심히 살았다!!! 고생했고 행복하게 쓰니를 위해 돈 쓰세융!!

[글쓴이]

1에게
완전 고마워요~ 사실 빚이라는게 갚고나면 0원이라 너무 허탈했네요

[익인2]

와우 월급 통째로 ?? 까르띠에 갈래

[글쓴이]

오랫동안 빚만 가족 빚만 갚다가 3개월 전에 끝나서 뭐라도 안하면 폭발할거 같아

[익인2]

와 나도 쓰니맘 알수있어 ㅜㅜ 진짜 빚이 끝났을때의 기쁨과 나의 그동안의 고생들 ㅜㅜ 난 까르띠에 가서 쥬얼리 샀어 오래오래 사용하고 싶어서

[글쓴이]

브랜드 말해준거 알아봐야겠어~ 사실 언제 이 빚갚기가 끝나나 끝나긴 하나 연속이었거든 ㅠㅠ

[익인2]

축하해 쓰니 !! 앞으로 너를 위해서 살어 고생했어

[글쓴이]

2에게
지난달엔 100만원 쥐고 백화점 갔다가 30분 걷고 그대로 나왔어 ㅎㅎ

[익인3]

전자기기 업글? 아니면 옷이나 가방

[글쓴이]

아이패드 맥북 같은거 사놓고 안써도 사는게 나을까

[익인3]

ㄴㄴ 안 쓰는 거 살 필욘 없지
그 돈으로 다른 거에 투자해봐!

[글쓴이]

빚만 갚으면서 회사 구내식당만 이용했더니 암거도 몰라 ㅎㅎ

[익인3]

평소에 먹고 싶었던 음식도 왕창 먹어보구 예쁜 옷이나 가방 사서 휴일에는 유행하는 장소도 가보구... 취미도 개발해봐 은근 할 거 많아 ㅎㅎ

[글쓴이]

3에게
요즘 다들 취미 취미해서 알아보는데 갑자기 시작하려니 머리가 빈 백지가 되더라구 내가 할 취미를 찾아야 하는데 남의 취미만 보게 되버려 아 이렇게 사시는구나 하면서